남은 추석 음식도 대변신! 맛깔나게 활용하는 레시피 3
전 찌개, 나물 김밥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한 레시피를 찾는다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잡채전과 나물 피자, 그리고 독특한 수정과 셔벗까지!
잡채전
명절에 빠지지 않는 요리, 잡채! 잡채가 남았다면 잡채전을 해서 드셔 보세요.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남은 잡채를 가위로 잘게 잘라 줍니다. 그리고 계란과 부침 가루를 풀어 넣고 바삭하게 구워 내면 끝! 부추가 남아 있다면 함께 부쳐도 좋아요.
수정과 셔벗
전통 디저트 수정과의 트렌디한 변신! 2021년 방송되었던 JTBC ‘쿡킹‘에서 윤은혜가 선보인 메뉴이기도 하죠. 수정과를 3시간에서 6시간 정도 얼려야 사각 사각한 식감이 살아있는 셔벗이 되지만 만약 급하게 만들어야 한다면 윤은혜가 방송에서 선보인 꿀팁을 참고해 보세요.
수정과를 지퍼백에 넣은 다음 이보다 더 큰 지퍼백에 얼음과 소금, 그리고 수정과가 든 지퍼백을 함께 넣고 2분간 흔들어 줍니다. 아니면 잠시 동안 냉동칸에 넣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수정과를 빨리 얼릴 수 있습니다. 집에 우유와 거품기가 있다면 우유 거품을 내서 올려줘도 좋아요. 먹고 남은 약과를 곁들여도 좋겠죠?
나물 피자
남은 나물로 매번 비빔밥만 해 먹었다면?! 이번에는 ‘만개의 레시피’에서 제안하는 나물 피자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나물과 또띠아와 피자 치즈, 그리고 크림 소스만 있다면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또띠아 한 장에 피자 치즈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또띠아 한 장을 그 위에 또 쌓아 준 다음 크림소스를 발라 주세요.
크림소스를 바른 또띠아 위에 처치 곤란이었던 나물을 마치 피자 토핑 올리듯 올려 줍니다. 그리고 다시 피자 치즈를 올려주고 에어 프라이어에 넣어 180도에서 10분간 구어 주면 간단하고 맛있는 나물 피자가 완성됩니다.
- 사진
- Instagram of @yjj_zoozoo, @10000recipe, Youtube of @JTBC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