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한끝 차이를 좌우하는 치트키, 주얼리!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셀럽들은 어떤 주얼리를 ‘내돈내산’ 했을까요?

@inayommi

클래식과 트렌디, 이나연

@jennierubyjane

@foundrae

이나연의 ‘내돈내산’ 주얼리는? 제니와 뷔,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셀럽들이 즐겨 착용하는 브랜드, 파운드래(Foundrae)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체인과 펜던트로 단독 착용 보다는 여러 개를 레이어링 하는 스타일로 많이 활용합니다. 캐주얼하고 데일리 아이템으로 연출하기 좋아 보이지만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인데요, 때문에 이나연도 구입을 망설이던 차에 그녀의 어머니가 선물해주셨다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돈내산보다는 엄카 찬스겠네요.

@inayo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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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녀가 지난여름에 여러 데일리 룩에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는 디올의 로즈드방 컬렉션입니다. 8각형의 별 모양 펜던트로 중앙에 0.04 캐럿의 다이아가 세팅되어 있어 고요한 반짝임을 지녀 은은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네크리스죠.

파인 주얼리의 정석, 엄지원

@Umjiwon

@Umjiwon

반클리프 아펠의 빈티지 알함브라 이어링과 네크리스,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링 & 귀걸이와 러브 브레이슬릿 등 엄지원은 하이 주얼리 브랜드의 ‘입문템’이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공개했습니다. 클래식이라 불리는 제품들인 만큼 어떤 룩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죠. 물론 비용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나를 위한 선물로 딱 하나의 파인 주얼리를 고른다면 엄지원이 갖고 있는 주얼리들을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 퀸의 선택, 엄정화

@Umaizing

@Umaizing

엄정화는 드라마틱하면서 볼드한 무드의 주얼리를 많이 소장하고 있었는데요, 자크뮈스와 발렌시아가 같은 하이 패션 브랜드의 주얼리부터 자라같은 SPA 브랜드의 귀걸이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umaizing

www.sueljewelry.com

엄정화가 소유하고 있는 수많은 주얼리 중 그녀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바로 십자가 목걸이입니다. 크리스천인 엄정화는 언제든 십자가를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십자가 목걸이를 소장하고 싶었지만 마음에 와닿는 것을 만나지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녀가 원하던 디자인의 십자가 목걸이를 발견하고는 큰 마음먹고 구매했다고 합니다. 해당 네크리스는 국내 브랜드 ‘SUEL’의 제품이며 총 1.74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가격이 상당한데요, 무려 1,100만 원 대입니다.

보물찾기 하는 재미, 윤은혜

윤은혜가 쇼핑하러 자주 찾는 곳은? 백화점 명품관이나 편집숍이 아닌 바로 ‘교보문고’! 교보문고에서  책과 음반을 구경하는 건 물론, 팬시 매장에 있는 액세서리들 중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하면 구매한다고 합니다. 또, 그녀는 고속 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산 심플한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죠. 7,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득템’인 것! 의외의 장소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만날 수도 있으니 쇼핑할 때는 좀 더 오픈 마인드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