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시작은 늘 신발에서부터. 러닝과 테니스, 골프까지 전문가의 팁을 바탕으로 고르는 스포츠 스니커즈.

도심의 로드 러닝부터 오프로드 트레일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러닝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콘도르 3 오프로드’ 러닝화는 30만원대 베자(Veja).
‘아디다스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을 더해 경량 쿠셔닝과 민첩한 반응성을 갖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M 서울마라톤’ 러닝화는 29만9천원 아디다스(Adidas).
COMMENT
러닝화 선택 시 가장 우선하는 기준은?
사이즈와 착화감이다. 신었을 때 발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잡아주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러닝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려면 내 발에 잘 맞고 일체감 있는 러닝화가 필수다.
브랜드가 내세우는 기능성은 실제 러닝에서 얼마나 느껴지는가?
인터벌 러닝을 할 때 특히 반발력이 또렷하게 체감된다. 땅을 딛고 치고 나가는 순간 몸을 밀어주는 느낌이 분명하다. 스타트가 훨씬 경쾌해지고 페이스를 높이거나 유지하는 데도 한결 수월하다.
러닝화를 선택할 때 레벨별로 고려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면?
입문자에게는 안전과 적응이 최우선이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착화감, 지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셔닝을 중심에 두는 것이 좋다. 러닝이 익숙해진 중급자라면 본인만의 페이스와 러닝 스타일을 찾아갈 시점이다. 무조건 푹신한 착화감보다는, 발을 차고 나갈 때 힘을 실어주는 반발력이 있는 모델을 고려하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립된 상급자라면 기록 단축이 중요한 목표가 되기 마련.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화 모델이나 러닝 목적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이 더 적합하다.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러닝화가 있다면?
아식스의 ‘님버스’ 라인. 쿠션감이 부드러워 충격 흡수 능력이 좋아 무릎 부담을 줄이기에 제격이다.
첫 러닝화를 고르는 이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 한마디.
무조건 매장을 방문해 착용해볼 것. 발의 형태와 특징에 잘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는 만큼 직접 신고 움직여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김희영(모델, 아마추어 선수)
RUNNING
안정적인 착화감과 에너지 리턴, 레벨에 맞는 기능성을 고려한 나만의 러닝화 찾기.

NIKE 듀얼 에어 줌 유닛을 탑재해 러닝 시 쿠션감을 극대화하고 경량 갑피를 더해 장거리 러닝에도 착용감이 편안한 ‘나이키 보메로 프리미엄’ 러닝화는 29만9천원 나이키(Nike).

PUMA 카본 소재의 파워플레이트가 안정성은 물론 힐-투-토 전환을 매끄럽게 해준다. 통기성과 경량성을 모두 갖춘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4’ 러닝화는 28만9천원 푸마(Puma).

NEW BALANCE 갑피에는 엔지니어드 에어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가벼운 중량으로 데일리 러닝화로 제격인 ‘레벨 V5’ 러닝화는 18만9천원 뉴발란스(New Balance).

PRO-SPECS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나고,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쾌적한 러닝 경험을 제공하는 ‘SWNA SEAM 26’ 러닝화는 16만9천원 프로스펙스(Pro-Specs).

UNDER ARMOUR 풀사이즈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사용해 추진력이 좋다.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러너에게 제안하는 ‘UA 벨로시티 엘리트 3’ 러닝화는 29만9천원 언더아머(Under Armour).

BROOKS 특수 고무 아웃솔을 사용해 탁월한 접지력이 특징. 쿠셔닝 기술력을 더한 미드솔로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는 ‘고스트 트레일’ 러닝화는 18만9천원 브룩스(Brooks).
- 포토그래퍼
- 정원영
- 아트 디자이너
- 임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