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구 선수 김연경이 오랜만에 예능 ‘나 혼자 산다’로 돌아왔어요. 약 1년 전 이사 간 새집에서의 하루를 공유했는데요, 그녀의 집에서 눈에 띈 것은 바로 가구! 플렉스 해버린 김연경의 가구 정보를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 호텔식 침실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고 아침 일찍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침실. 호텔 부럽지 않은 인테리어로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했어요. 제니 침대로도 유명한 파란 체크 패턴의 해스텐스의 침대를 사용하는 것을 있죠. 체형과 수면 자세에 맞춰 침대를 고를 있어요. 스위스 왕실이 선택한 브랜드로 가격대가 무려 2억대에 달한다고! 침대 옆으로는 USM Haller 화이트 컬러 모듈 가구가 있어 모던함을 더해줘요.

화이트에 포인트 한 스푼

평소 인테리어를 좋아했고, 번의 이사를 걸치며 본인의 취향을 담았다고 소개한 김연경. 온통 화이트 컬러로 도배된거실에는 묵직한 가구들이 자리 잡았어요. 이탈리아의 근본 있는 가구 브랜드 까시나의 소파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카멜 컬러의 마라룽가 1인용 소파와 블랙 쿠션, 크롬 다리가 포인트인 LC3 3인용 소파랍니다.

제대로 포인트가 되어주는 침실에 이어 거실 복도에도 자리 잡은 USM 모듈 . 이곳에는 상큼한 오렌지색을 선택해한층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줬어요. 공간에 생기를 더해주는 베어브릭도 놓칠 없죠. 가장 눈에 것은 무지개 모임회장 전현무와 같은 스피커! 브리온베가의 RR226 모델이죠. 레트로한 디자인에 풍부한 사운드, 그리고 블루투스와 LP 기능까지 겸비했답니다

테이블도 고심해서 고른 흔적이 역력해요. 거실의 소파 테이블은 미드 센추리 가구를 대표하는 마르셀 브로이어 라치오커피 테이블을 선택했어요. 블랙, 화이트, 크롬의 조합이 세련됐죠. 거실 앞에는 Knoll 다이닝 테이블을 두었어요. 화이트 곡선의 다리와 대리석 상판이 특징이죠. 코쿤은 인테리어를 보고 기다림이 많은 집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만큼오랜 시간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좋은 아이템으로 채웠다는 뜻이겠죠.

공부가 저절로 되는 서재 공간

서재 공간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요, 들어서는 순간 수많은 상패와 트로피가 진열된 맞춤 장에 압도되고 말죠. 김연경의배구 역사를 한눈에 보여줘요. 서재도 구석구석 신경 쓴 보이죠. 알루미늄 다리와 화이트 상판으로 깔끔함을 더한 알리아스 프레임 테이블 160F 선택했어요. 상판은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화이트로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무드를 맞췄어요. 의자도 알리아스 빅프레임 체어 440 화이트로 맞췄고요. 서재에도 포인트가 되어주는 베어브릭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발견하는 재미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