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활동에는 어떤 머리로 나타날까? 탈색 잘 어울리는 남돌 NCT,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멤버는 누구? 잦은 헤어 시술로 손상된 탈색모 관리하는 팁까지 놓치지 마세요.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스트레이키즈에서 그 누구보다 다양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필릭스.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매력적인 주근깨까지 있어 어떤 콘셉트든 필릭스의 필터로 잘 소화하고 있어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탈색모를 유지하고 있어 아예 탈색모 없는 필릭스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 긴 머리에 금발부터 애쉬 컬러, 핑크, 새빨간 레드까지 앞으론 어떤 컬러로 등장할지 궁금해지네요.

NCT 태용

솔로 활동 중인 NCT 태용은 예전부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온 멤버 중 한 명입니다. 레드, 핑크, 옐로, 그린, 최근에는 옅은 보라색까지 완벽 소화했죠. 쉴 틈 없이 다양한 탈색을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결이 좋다는 한 팬의 칭찬에 태용은 “8시간동안 10번 탈색해봤다”며 놀라운 경험담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머릿결은 손상되었겠지만 하나만 꼽기 어려울 정도로 어떤 색상이든 잘 어울리는 셀럽임에는 확실합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2019년 데뷔해 댄스, 발라드, R&B, 랩, 힙합 다양한 음악 장르를 펼치고 있는 투바투! 그중 데뷔 초, 파란 머리를 하고 등장해 엄청난 화제가 된 멤버가 있죠. 바로 ‘파란머리 걔’라는 별명까지 붙은 연준입니다. 팀 내 유일한 무쌍이고, 매력적인 마스크에 어떤 머리든 잘 어울려 비주얼이 돋보이는 멤버라고 할 수 있어요. 흑발, 금발, 블루 중 여러분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깔은?

세븐틴 승관

세븐틴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승관. 아이돌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유쾌한 성격이 예능에 많이 노출돼 대중들에게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지고 있죠. 동그란 눈에 흰 피부 때문인지 데뷔 초부터 여러 가지 머리 색을 시도했는데요. 블루, 그레이, 금발, 은발, 오렌지 등 어떤 컬러든 잘 소화하는 멤버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다시 흑발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마저도 잘 어울리죠?

갓세븐 뱀뱀

갓세븐에서 활발한 활동 후, 현재는 솔로 가수 겸 예능 방송인으로 더욱 바쁘게 지내는 뱀뱀. 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뱀뱀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헤어 컬러를 선보이고 있어요. 최근에는 앞머리만 탈색한 투톤 컬러를 밀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은발, 금발은 물론 퍼플, 레드까지 이미지가 센 컬러들도 곧잘 소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탈색모 관리 팁 3

이처럼 아이돌의 경우, 잦은 탈색과 잦은 헤어 시술로 머릿결이 손상되기 쉬운데요. 요즘에는 개성을 추구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탈색과 염색을 자주 반복하고 있어요. 이때, 탈색모라면 특히 샴푸나 트리트먼트 등 제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1.산화 예방 제품 사용하기: 탈모 예방 샴푸의 경우, 모발의 산화를 방지하고 건조한 두피를 개선해 트러플이 나지 않도록 돕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2.헤어팩 사용하기: 탈모 예방 샴푸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주기적으로 헤어팩을 사용하세요. 특히 염색모, 탈색모 등 손상된 모발의 경우 단백질을 보충해 탄탄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고데기 사용 피하기: 손상모는 굵기가 얇고 모발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볼륨을 더욱 살리기 위해 고데기나 뜨거운 드라이를 자주 사용한다면 더욱 손상도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사우나, 목욕탕, 수영장에 갈 때 역시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