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웨딩 주얼리 공식 3.
LAYERED WITH LOVE
결혼을 하나의 완성된 상태가 아닌, 시간이 흐르며 더해지고 변화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유연한 선택. 약혼 링에서 시작해 웨딩 밴드, 기념일마다 더해지는 이터니티 링까지. 함께한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레이어링하는 스택 링은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을 완성한다.

1, 2 영화 프레임에서 영감 받은 ‘벨 에포크’ 브라이덜 이터니티 링, 데이지 플라워 모티프의 ‘마르게리타’ 링과 브레이슬릿은 모두 다미아니(Damiani).
3, 4 행운을 상징하는 호리병 모티프의 ‘울루’ 링과 네크리스는 모두 키린(Qeelin).
5 무한함과 영속성을 나타내는 기호 렘니스케이트를 모티프로 한 ‘샹스 인피니’ 링, 항해용 케이블과 버클을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포스텐 라이즈’ 링과 ‘포스텐’ 미디엄 링은 모두 프레드(Fred).
6, 7 페어 컷 아쿠아마린을 세팅한 ‘조세핀 롱드 다그레뜨’ 이어링과 링, 티아라 형태의 ‘조세핀 아무르 다그레뜨’ 솔리테어 링과 밴드 링은 모두 쇼메(Chaumet).

8, 9 마더 오브 펄을 세팅한 부채 모티프의 ‘디바스 드림’ 이어링과 링은 불가리(Bvlgari).
10 모노그램 플라워를 구조화한 ‘LV 다이아몬드’ 밴드 링과 솔리테어 링, 파베 브이 링은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
11, 12 1889년 제작한 아카이브 리본을 재해석한 ‘티파니 노트’ 네크리스와 링은 모두 티파니(Tiffany&Co.). 웨딩 슈즈는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STILL, DIAMONDS
구조적 오픈워크 디자인으로 손 위에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변함없는 클래식 솔리테어 링으로 축복의 순간을 각인한다. 이처럼 요즘 신부의 선택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어떤 형태로든 황홀한 다이아몬드다.

1, 4, 5 부유하듯 떠 있는 ‘에펠탑’ 기법으로 그린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세르티 수르 비드’ 링과 이어링,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세르티 수르 비드’ 링은 레포시(Repossi).
2, 3 오벌형 워치 다이얼을 꽃잎으로 감싸듯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아망트’ 워치, 마치 부케처럼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클러스터 세팅한 ‘디아망트’ 링은 쇼파드(Chopard).

6 팔각형 케이스와 겹겹이 쌓인 브레이슬릿이 조화로운 ‘젬 디올’ 워치는 디올 타임피스(Dior Timepiece).
7, 8, 9, 10 1.01캐럿 페어 컷 다이아몬드, 1.04캐럿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각각 세팅한 ‘아이콘’ 링, 총 7.75캐럿에 이르는 페어 컷과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빛을 입체적으로 펼쳐내는 티아라, 1.02캐럿 하트 모양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아이콘’ 링은 모두 그라프(Graff). 시그너처 히아신스 부케는 플라워 바테(Flower Batte).
SET AS ONE
처음부터 완결된 구성을 선택하는 방식. 워치와 링을 하나의 페어로 묶는 순간, 예물은 단순한 조합을 넘어 하나의 상징이 된다.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은 아이코닉한 모티프는 두 사람의 특별한 날을 선명하게 새기며, 클래식의 흐름을 이어간다.

1 선버스트 처리한 골드 다이얼의 ‘레인 드 네이플 8925’ 워치는 브레게(Breguet).
2, 3 1970년대 오리지널 모델에서 영감 받은 우아하고 대담한 비대칭 곡선 러그가 특징인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회전하는 모티프와 데코 팰리스 인그레이빙을 더한 ‘포제션’ 링은 모두 피아제(Piaget).

4, 5 가죽 스트랩을 엮은 스틸 체인 브레이슬릿으로 이뤄진 ‘프리미에르 아이코닉 체인 더블 로우’ 워치와 ‘코코 크러쉬’ 링과 미니 링은 모두 샤넬 워치 & 파인 주얼리(Chanel Watches & Fine Jewelry).
6, 7 아이코닉한 까나쥬 패턴의 ‘마이 디올’ 링은 디올 주얼리 (Dior Joaillerie).
8, 9 스크래치에 강한 PVD 처리 화이트 골드 소재의 ‘콰트로 레디언트 그로그랭 고드롱’ 링, 인터체인저블 스트랩으로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하는 ‘리플레’ 워치는 부쉐론(Boucheron). 웨딩 글러브는 썬룸(Sunroom).
- 포토그래퍼
- 정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