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우븐백 vs. 키치한 젤리백! 올여름 당신의 데일리 백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녀 더 선택하기 힘든 우븐백과 젤리백! 여름에 찰떡인 이 백 중 당신의 마음을 훔칠 백은?

@kieu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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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jae_son

일 년 내내 들어도 좋지만 특히 여름이 오면 더욱 손이 가는 클래식 백이 있습니다. 가죽, 라피아 등의 소재를 엮어서 만들어 특유의 짜임새와 구조감이 살아 있는 ‘우븐백’이죠. 데일리 룩 장인 기은세는 버킷 모양의 우븐 백을 땋은 머리와 함께 연출해 단아한 느낌을 강조했고 손연재는 잔머리를 살린 자연스러운 로우 번, 그리고 위아래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한 뒤 블랙 우븐 백과 카디건으로 블랙 & 화이트 대비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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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s.clo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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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븐 백은 클래식의 대명사라고 불리지만 그렇다고 늘 침착한 컬러로만 구현되지는 않습니다. 랄프 로렌은 쨍한 블루에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빅 포니를 얹었고 보테가 베네타 역시 강렬한 레드 컬러를 활용한 우븐 백을 선보였죠. 때문에 더 많은 스타일링에 우븐 백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viwave
@darjaromanova

여름 무드를 살리는 데에는 라피아 소재로 만든 우븐 백 만한 것도 없죠. 너무 나들이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염려스러울 수 있지만 차분한 재킷이나 로퍼, 셔츠 같은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은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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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puscule_order

키키가 쏘아 올린 Y2K! ‘404 (New Era)’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 키야가 들고 있던 추억의 가방 ‘젤리 퍼킨’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죠. 때문에 소녀들은 젤리를 얼려 먹느라 바빴던 소녀들은 갑작스럽게 ‘젤리 백’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눈이 시릴 정도로 강한 색감에 불투명한 색감을 지닌 이 가방은 일반 PVC와 달리 가방 속 내용물을 은근하게 비춰 내 취향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가능해 ‘가방 꾸미기’를 좋아하는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어요.

@yuuuu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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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퍼킨 외에도 다양한 젤리 백들이 등장했습니다. 강렬한 이미지를 담고 이를 투명 PVC로 감싼 뒤 네온 컬러의 스트랩을 이용한 것부터 아예 컬러가 들어간 PVC를 사용해 여름 햇살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있지요. 또,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단열캡 재질을 이용하고 포켓을 나눠 소품을 나눠 담을 수 있는 건 물론 가방에 이미지를 바꿔 넣을 수 있도록 실용성과 데코 기능을 더한 젤리백도 등장했습니다. 클래식과 키치함 중 올여름 당신의 어깨에 안착할 가방은 어떤 것인가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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