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법정까지 간 킴 카다시안. 이유가 뭘까?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7
장르가 카다시안, 카다시안 패밀리가 돌아왔습니다.
훌루 채널의 리얼리티 쇼가 벌써 일곱 번째 시즌. 예고편만 봐도 도파민이 팡팡 터집니다. 시작은 아침 법정에서 ‘첫 증언’을 한 킴 카다시안에 관한 뉴스. “자신을 죽일 거라 믿었던 남자들”은 누구고, 킴은 그 앞에서 어떤 말을 한 걸까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주 가까운 누군가가 킴의 목숨을 노렸다는 소식에 카다시안 패밀리는 불안에 떨죠.
카일리 제너까지 침입자의 발소리를 들었다 말하고 이어지는 경찰 출동 영상. 하지만 모두 지나간 일이고, 세상의 관심으로 억만장자가 된 패밀리에 대한 걱정은 쓸 데 없는 일입니다. 잇츠 리얼리티 쇼타임!
<올즈페어: 여신의 재판>
킴 카다시안이 주인공을 맡은 훌루 시리즈 <올즈페어: 여신의 재판>이 11월 3일 공개됩니다. 여성들을 위한 이혼 전문 로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킴은 과거 몇몇 영화에 등장하며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조연상도 받은 바 있죠. 그에게 주인공의 왕관을 씌워준 사람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킴을 출연시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라이언 머피 감독입니다.
나오미 왓츠, 니시 내시-베츠, 글렌 클로즈, 테야나 테일러, 사라 폴슨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만 봐도 기대가 되는데요. 불륜, 배신, 욕망과 스캔들이 가득한 이야기가 K시청자들의 구미까지 확 당깁니다.
변호사 킴 커밍쑨
최근 영국 BBC <그레이엄 노턴 쇼>에 출연해 연예계 은퇴 계획을 밝힌 킴 카다시안. 10년 정도후엔 법정에서 활동하고 있을 거라고 말이죠. 지난 5월, 6년 만에 ‘법률 사무소 연구 프로그램 과정(LOSP, Law Office Study Program)’을 이수하고 축하 파티를 열었던 킴. 그가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건 O. J. 심슨의 변호단이었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의 영향이 큽니다. 변호사 킴 카다시안의 법정 출근룩을 다룰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