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휴가 준비는 옷 고르기부터 시작입니다

최근 연인 칼럼 터너와의 결혼 소식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두아 리파. 월드 투어 중 짬짬이 가족, 친구들과 휴양지를 찾는 그녀의 바캉스 룩에는 명확한 스타일링 공식이 있습니다. 은은하게 살결을 드러내는 과감한 시스루와 레이스 소재를 선택해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죠. 파스텔 톤 대신 태양 아래서 가장 선명하게 빛나는 원색 위주의 컬러를 고르고, 여기에 골드 네클리스를 대담하게 레이어드하거나 존재감 있는 굵은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꾸꾸꾸’ 바캉스룩을 선보입니다.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두아 리파와 반대로, 시드니 스위니는 지극히 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서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연출법은 간단합니다. 경쾌하게 찰랑이는 화이트 미니 스커트에 블랙 튜브톱을 매치하고, 시크한 선글라스 하나를 툭 얹어 편안한 룩을 완성하는 거죠. 미니 스커트가 주는 특유의 발랄함에 튜브톱의 쿨한 무드가 절묘하게 믹스매치되면서, 마치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사는 소녀 같은 무드가 완성됩니다.

최근 비키니 브랜드 ‘프랭키 비키니’와의 협업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 제니. 그녀가 선택한 비키니 웨어의 핵심은 일상복과의 경계 허물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블랙 원피스 수영복 위로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허리에 두르거나, 과감한 레오퍼드 비키니 톱 아래에 찢어진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식이죠. 올여름엔 수영복과 데일리 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제니식 비키니 룩에 도전해 보세요.


절친 캔달 제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카리브해의 섬으로 떠난 헤일리 비버. 여름 무드를 담은 깜찍한 네일 아트로 휴가 준비를 마친 그녀의 휴가 패션 중 에디터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은 통통 튀는 비키니 스타일링. 헤일리는 아주 심플한 그린 컬러 비키니에 보라색 반다나를 헤드 스카프로 둘러 청량한 컬러 플레이를 보여줬어요. 반다나는 뜨거운 태양 아래 물에 젖어 부스스해진 머리카락을 센스 있게 감춰주는 동시에, 별다른 주얼리 없이도 확실한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어주니, 휴가철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겠죠?
덥고 습한 바닷가 공기 속에서도 로맨틱함과 은근한 관능미를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릴리 로즈 댑의 룩이 정답입니다. 그녀는 정교한 짜임이 매력적인 화이트 크로셰 원피스에 강렬한 레드 오픈토 샌들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바캉스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자칫 눅눅한 습기 때문에 부스스하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머리카락은 튀지 않는 화이트 스크런치로 깔끔하게 묶어 올렸죠. 과한 장식 없이도 실속과 멋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눈여겨 보세요.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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