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있는데 없습니다?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깻잎머리’

2026.05.25원예하

자를까 말까, 거울 앞에서 수백 번은 더 고민했다면 이제 가위는 내려 놓아도 좋아요. 한때 촌스러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깻잎머리가 돌아왔으니까요!

@_imyour_joy

이미 앞머리를 내린 상태라면 레드벨벳 조이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세요. 가르마를 중심으로 섹션을 둥글게 나눈 뒤, 앞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깔끔하게 빗어 이마 위로 고정했어요. 이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앞머리의 숱! 이마가 슬쩍 비칠 정도로 양을 적게 잡아야 답답해 보이지 않고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닥가닥 결을 살려주는 헤어 오일이나 젤을 발라 웻(Wet)한 텍스처를 살려주면, 고정력은 물론 트렌디한 무드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aerichandesu

앞머리가 없어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스파 지젤처럼 가르마를 깊게 타고 앞머리 라인에 굵은 곡선의 볼륨을 주면 얼마든지 우아한 깻잎머리가 가능하니까요. 앞머리 쪽에 들어간 컬이 어색해 보이지 않으려면, 머리 전체에도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연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마를 가로지르는 비대칭 라인이 시선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각진 얼굴형이나 둥근 얼굴형을 보완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happy_lsy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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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과 이세영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번 헤어에 깻잎머리를 매치했습니다. 과감한 8:2 가르마를 탄 뒤, 앞머리를 부드러운 U자 곡선으로 굴려 반대쪽 귀 뒤로 깔끔하게 고정했죠. 이 룩이 완벽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잔머리 활용에 있습니다. 자로 잰 듯 정갈하게 붙이기보다, 몇 가닥은 자연스럽게 이마 위로 흘러내리도록 빼주어야 세련돼 보이죠.

@izna_off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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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특별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이즈나 최정은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한쪽으로만 넘기는 기존의 방식을 깨고, 양방향으로 고정한 양갈래 깻잎머리를 연출한 최정은. 잔머리 하나 없이 정교하게 빗어 넘긴 슬릭 번헤어에 이마 라인의 머리카락을 소량만 잡아 양옆으로 둥글게 굴려 고정했습니다. 이때 깻잎머리 바로 뒷라인에서 가느다란 더듬이 헤어를 길게 떨어뜨려 준 덕분에, 광대와 얼굴 라인이 자연스럽게 커버되면서 키치하고 깜찍한 요정 같은 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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