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픈한 스와로브스키 도산 파크는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과 고유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다. 총 4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주얼리뿐 아니라 액세서리와 테이블웨어, 홈 인테리어 제품까지 풍성한 컬렉션과 볼거리가 넘쳐난다. 신상 주얼리로 가득한 1층을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120년이 넘는 브랜드의 역사를 되짚는 헤리티지 코너와 마릴린 먼로의 네크리스,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등 영화 속 크리스털 아트 피스를 감상할 수 있다. 2층에는 앞서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소개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코너가 꾸며져 있다. 자연에서 채굴한 다이아몬드와 화학적, 물리적, 광학적 속성에서 100% 동일하고, IGI 인증을 받은 첫 번째 파인 주얼리 컬렉션 ‘갤럭시’도 선보이는 중. 한편 3층에는 ‘카페 스와로브스키’가 문을 열었다. 카페의 모든 메뉴는 독일 명품 테이블웨어 브랜드 로젠탈과 협업한 식기에 서빙되며, 스와로브스키 도산 파크에서만 만나는 시그너처 메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