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러프하거나! 혹은 아주 럭셔리하거나! 정반대의 콘셉트를 지닌 두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탬버린즈 성수 플래그십

콘크리트 골조만 남은 건물 외관 때문에 오픈 전부터 화제였다. 건물 아래, 지하 공간에 위치한 스토어는 외부와 달리 정돈된 분위기.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공개한 새로운 퍼퓸 컬렉션과 립밤, 캔들 등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고, ‘생경한 형태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재헌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푸에기아 1833 청담 플래그십

청담동에 첫 매장을 선보인 푸에기아 1833. 스몰 럭셔리 니치 향수답게 각 제품을 1회 생산 시 1000병 이하 한정 생산하며, 향수병에 생산 연도와 고유번호를 기입해 독특함을 부여했다. 향수별 가격은 100ml 제품 기준 40만~150만원대로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