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NO!  PPL NO! 여자 연예인들이 n통째 사용 중인 인생 향수 대방출!

배우 노정의

노정의는 인터뷰에서 두 가지 인생 향수를 소개했습니다. 디올의 미스 디올 헤어 미스트와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 초등학생 때 언니의 디올 헤어 미스트를 사용해보고 경쾌한 플로럴 향에 끌려 지금까지 쭉 사용하고 있는 최애템이라고 고백했어요. 반면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은 중성적이고 우디한 향으로 디올과는 상반된 매력을 지닌 향수죠. 먼저 디올 헤어 미스트를 향수 대용으로 헤어에 가볍게 뿌린 뒤 바이레도 향수를 레이어링해 마무리합니다. 계절마다 향수를 바꾸지 않고 두 향수 비율에 변화를 주는 게 노정의만의 팁!

레드벨벳 예리

향수를 정말 좋아해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사용하는 것에만 손이 간다고 밝힌 예리. 몇 통을 비웠을지 모를 만큼 여러 공병을 탄생시킨 두 향수를 공개했습니다. 르 라보 가이악은 도쿄 한정 출시되는 제품으로 일본 도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일본 여행 때 구입하거나 일본에 사는 친구가 선물로 보내줘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머스크한 향을 선호하는 예리의 두 번째 향수 톰 포드 화이트 스웨이드입니다. 머스크에 우아한 벨벳 로즈와 따스한 엠버거 더해져 풍성한 향을 자랑합니다.

(여자)아이들 미연

해외 투어 중 면세점에서 미연이 직접 구매한 향수죠,  조 말론 런던의 다크 앰버 앤 진저 릴리. 묵직한 우드와 풍부한 앰버, 스파이시한 진저, 청아한 블랙 카다멈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력의 향수입니다. 향을 맡은 멤버들은 미연과 잘 어울리는 향이 아니라는 아쉬운 평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미연은 이 향수를 뿌리면 자신이 멋진 여성이 되는것 같아서 좋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정유미

소문난 향수 애호가 정유미! 촬영장에 챙겨온 제품은 글로시에  YOU 오 드 퍼퓸입니다. 미국 살냄새 향수로 유명한 이 제품은 아이리스, 핑크 페퍼, 앰버가 어우러진 포근한 향입니다. 정유미는 이날 향수 레이어링 팁도 소개했는데요. 우디하거나 스파이시한 향에는 꼭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믹스해 강렬한 향을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또 최대한 많은 향을 맡아보고 섞어보며 그날의 분위기나 촬영 현장과 어울리는 향을 만든다고 전했습니다.

댄서 노제

향에 민감하다는 노제는 평소 여러 가지 향수를 레이어링하는 걸 즐긴다고 합니다. 우디하고 중성적인 향을 좋아해 르 라보 상탈 33, 딥디크 롬브로단로 오 드 퍼퓸,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소울 오브 더 포레스트를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꼽았어요. 노제는 향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 보습제와 함께 사용한다고 밝혔는데요. 보습제를 바른 뒤 그 위에 향수를 뿌리면 향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