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내한 공연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고 일본으로 떠난 영국의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그가 도쿄에서 미모의 모델과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새로운 여자친구는 누굴까요?

해리 스타일스 &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10살 연상의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와 뜨거운 열애를 한 뒤 헤어진 지 6개월 남짓, 해리 스타일스가 최근 도쿄의 한 거리에서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었어요.

에밀리는 빼어난 외모에 핫한 보디라인, 패션 센스까지 갖춘 모델 겸 배우에요.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해 현재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도 하고요. 월드 투어 중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 심지어 찐한 스킨십까지 나누는 것을 보니 스캔들을 부정할 수 없겠죠?

톰 홀랜드 & 젠데이아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결혼도 임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으로 만나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뒤 지금까지 예쁘게 만나오고 있죠. 둘의 SNS 계정에는 가끔 다정한 사진이 올라오거나, 서로의 생일이나 수상을 축하하는 등 평범한 커플처럼 사랑을 이어가고 있어요. 최근 젠데이아의 네일리스트가 올린 사진에서 그녀의 손에 끼워진 반지 때문에 결혼설이 돌았는데요, 바로 ‘TH’라는 이니셜에 새겨져있어 팬들은 ‘톰 홀랜드’의 이름이 아니냐고 추측 중이죠. 팬들이 이 커플의 결혼을 바라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셀레나 고메즈 & 제인 말리크

셀레나 고메즈와 가수 제인 말리크도 열애설에 휩싸였어요. 며칠 전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손잡고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다정한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인데요. 그 어떤 커플보다도 편안해 보였다고 하니 이미 둘 사이가 꽤 진전된 것은 아닐까 싶네요!

해외 팬들은 벌써 제인 말리크와 셀레나 고메즈의 이름을 따 이 커플을 ‘Zelena’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답니다.

브루클린 베컴 & 니콜라 펠츠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사랑꾼, 브루클린 베컴이 아내 니콜라 펠츠의 얼굴을 타투로 새겼어요. 그는 최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팔에 새로운 타투로 아내 얼굴을 그렸다고 했죠. 80~100개의 타투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대부분이 아내인 니콜라에 관한 것이라고! 또, 아내인 펠츠 가족의 성에 대한 존중을 담아 그들 부부의 성을 ‘펠츠 베컴’으로 개명했다고 해요. 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본인을 ‘Nicola’s husband’라고 소개하기까지. 이런 사랑꾼 면모는 아빠인 데이비드 베컴에게서 배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