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더워진 날씨에 글로벌 셀럽들은 벌써부터 휴가를 즐기는 중! 핫걸들의 셀피에서 찾은 올여름 비키니 트렌드를 살펴볼까요?

켄달 제너

미니멀 패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녀답게 비키니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한 켄달 제너. 장식 없이 심플한 블랙 비키니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레드 볼캡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하게 마무리했어요. 태닝 피부와 잘 어울리는 브라운 비키니와 시폰 소재로 된 언더붑 트렌드를 이을 비키니 스타일도 눈여겨 봐주세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떠오르는 핫걸, 아기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에밀리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 플레이를 즐겨요. 레드 컬러의 페이즐리 패턴 비키니, 구릿빛 피부와 찰떡처럼 어울리는 호피 무늬 스윔웨어를 즐겨입죠. 여름밤에 마시는 시원한 칵테일을 닮은 주황빛 비치 드레스로 정점을 찍었어요.

헤일리 비버

캘리 걸의 대표주자 헤일리의 해변 룩도 놓칠 수 없죠. 그녀의 스타일에서는 어쩐지 액세서리가 더 눈에 띄네요. 라임 컬러의 비키니에 캐주얼한 버킷 햇을 푹 눌러쓰고 비즈와 진주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레이어링 했어요. 왼손의 다이아반지가 쿨함을 더했죠. 과일이 그려진듯한 패턴의 수영복에는 볼드한 이어링과 뱅글로 과감하게 스타일링했어요. 올여름에는 헤일리처럼 비키니 상의와 레이어드할 수 있는 보디 체인이나 허리라인에 포인트를 더하는 벨리 체인으로 스타일링 해보는 건 어떨까요?

두아 리파

독특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선보인 팝스타 두아 리파. 헬로 키티 캐릭터로 만들어진 비키니를 입었는데요, 일반 수영복 재질이 아닌 니트 스타일로 제작되었죠. 휴가지에서 굳이 물에 들어가지 않을 예정이라면 포토제닉한 크로셰 스타일의 비키니도 추천! 스팽글 소재로 된 마이크로 사이즈의 비키니는 마치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네요.

데바 카셀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2세로 태어날 때부터 핫걸이었던 데바 카셀. 예쁘게 자란 그녀는 아직 어린 나이답게 소녀 같은 비키니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청록색의 비키니 톱에 조거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한 뒤 깔맞춤한 타이다이 버킷 햇을 써 캐주얼하게 연출했어요. 심플한 블랙 튜브톱 비키니에 블랙 컬러의 로브와 볼캡을 거쳐 과한 노출을 줄였고요. 볼드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한 센스도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