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는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인데요. 빈속에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가지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는 독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할게요. 

 

바나나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아 다이어터에게도 인기 만점인 과일이죠. 하지만 아침 공복엔 피해야 음식이라는 사실!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칼륨이 빈속에 섭취될 경우 혈액 내에서 균형 상태가 깨지게 되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고구마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 고구마. 하지만 고구마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아교질, 타닌 성분이 함유돼 공복에 섭취할 경우 쓰림과 같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있습니다. 또한 혈당을 급격히 올라갈 위험이 있어 당뇨가 있다면 더욱 주의하세요. 

 

우유

아침 브런치 메뉴에도 빠질 없는 음료 하나인 우유. 하지만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빈속에는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동운동을 촉진해 복통, 설사, 장염 등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귤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공복에 섭취할 경우 쓰림을 유발할 있습니다. 성분은 점막을 손상해 역류성 식도염까지 생길 있어요. 레몬, 자몽, 오렌지 산도가 높은 과일들도 주의해주세요. 

 

커피

직장인들의 아침 풍경에 빠질 없는 모닝커피. 기상 직후 신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천연 각성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공복에 커피의 카페인까지 더해지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일어나 두통과 쓰림을 초래할 있어요. 

 

시리얼

바쁜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아침 식사 메뉴, 시리얼. 하지만 시리얼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돼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킵니다. 게다가 공복에 치명적인 우유와 함께 먹는 음식이니 더욱 주의할 !

 

토마토

몸에 좋기로 유명한 토마토 역시 공복에는 피해야 합니다. 토마토는 위의 산도를 높이는 타닌산이 함유돼 위궤Ω을 유발할 있기 때문이죠. 몸에 좋은 성분인 펙틴은 빈속에 들어갈 경우 위산과 결합해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해 위장을 부풀리게 합니다. 이에 따라 심각한 소화 불량과 복통에 시달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