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걸들이 알려 주는 실패 없는 레몬옐로 컬러 조합 공식 3
에스파가 쏘아 올린 레몬 코어?! 올봄을 청량하게 만든 민트 다음으로 떠오르는 여름의 컬러는 다름 아닌 레몬! 매력적인만큼 다소 스타일링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이 색상, 옷잘알들은 어떻게 활용했을까요?




햇살 좋은 이 계절에 레몬색을 활용한 베스트 컬러 조합은 역시 블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산뜻하고 발랄하며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죠.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연청 데님이나 블루 셔츠와 매치해도 좋고 엘사 호스크처럼 파스텔 블루 라인이 들어간 스윔 수트를 선택하면 레트로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마저 가능하고요.
이때 셀룰리안 블루처럼 채도가 높고 쨍한 컬러를 선택하면 청량한 이미지를 낼 수 있으나 레몬 옐로와 블루, 두 색상의 대비가 커져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채도가 높은 블루를 사용할 때는 모자나 작은 가방처럼 너무 면적이 크지 않은 아이템을 골라 주세요. 베이비 블루나 파스텔 블루처럼 잔잔한 파란색이라면 긴 바지나 셔츠처럼 전체 의상에 차지하는 면적이 커도 부담이 없습니다. 좀 더 컬러와 컬러 사이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해주고 싶다면 화이트를 더해줘도 좋아요.


튀는 컬러를 사용하기 두려운 이들에게 가장 관대하고 자애로운 색상 조합은 ‘무채색’이죠. 화이트, 그레이, 블랙과 함께라면 어떤 색깔도 두렵지 않습니다. 여름, 그리고 레몬 컬러에는 흰색이 특히 잘 어울려요.
무채색은 어떤 색상이든 잘 받아주지만 옐로와 블랙의 조합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노랑과 검정은 시각적 대비가 가장 큰 조합으로 사람의 눈에 가장 빠르게 인식됩니다. 검은 아스팔트 위에 노란색으로 안전 표시를 하는 이유 역시 이런 강렬한 대비 효과 때문입니다. 때문에 유니폼 같은 특수 복장의 조합으로는 적절하지만 데일리 룩에는 자칫하면 과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레몬색을 OOTD에 활용할 때에는 블랙보다는 화이트를 더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화이트가 더 예쁜 계절인 여름이니까요!


통통 튀는 레몬빛을 조금 어른스럽게 입고 싶다면 브라운이 정답입니다. 레몬 옐로는 카멜, 초콜릿 등 다양한 브라운 계통의 컬러들과 톤온톤으로 매치하기 좋아요. 심지어 와인빛까지도요. 이번 여름에는 이국적인 무드부터 시티걸 느낌까지 모두 섭렵할 수 있는 레몬 옐로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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