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핫한 샤넬 22백
버지니 비아르가 2022년 선보인 22백이 요즘 가장 핫한 신상 가방입니다. 지금까지 샤넬을 대표했던 가방과 달리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캐주얼한 무드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휘트니 피크, 릴리 로즈 뎁, 마가렛 퀼리까지. 샤넬의 뮤즈들과 함께한 캠페인 컷도 공개 됐는데요, 마가렛 퀄리는 샤넬 22백에 대해 “샤넬 22백은 강인한 여성성을 디자인에 옮길 수 있는 버지니 비아르의 탁월함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상 여성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담아내는 핸드백입니다.”라고 말했어요.
샤넬 22백은 큼직한 사이즈와 부드럽고 가벼운 유광 카프 스킨의 소재가 특징으로 수납력과 실용성이 가장 돋보입니다. 백 하단에 있는 상징적인 샤넬 로고는 골드 또는 래커 메탈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퀼팅 레더와 메탈 체인 스트랩 그리고 “CHANEL Paris”가 장식된 메달리온이 어우러져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완성됐죠. 사이즈는 S, M, L, 백팩 총 네 가지로, 컬러는 시그너처인 화이트&블랙 외에도 핑크, 퍼플, 네이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가격은 스몰 6,710,000원, 미디엄 7,000,000원, 라지 7,570,000원, 백팩 7,000,000원입니다.
샤넬의 22백은 국내 셀럽들 사이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주로 한쪽의 스트랩만 매 사이드로 연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블랙&화이트 룩으로 심플하게 연출한 차정원. 덕분에 샤넬 22백의 샤이니한 레더 소재가 더 돋보이죠.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가장 샤넬스러운 룩이라 할 수 있겠네요.
김고은은 데님과 레더 재킷, 스니커즈로 베이식하게 스타일링한 룩에 매치했네요.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22백의 매력이 데일리룩에서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죠. 리얼웨이에서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겠군요.
통통 튀는 패션 센스로 세기말 무드의 룩을 즐겨 입는 모델 김아현은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에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하게 표현했어요.
샤넬 2022/23 크루즈 컬렉션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떠나는 지드래곤. 공항 패션으로 샤넬 22백 백팩을 선택했는데요, 브로치와 아티스틱한 레터링을 더해 지디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소화했어요.
새로운 쇼핑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샤넬의 22백을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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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보람(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 courtesy of 샤넬, 김고은, 차정원, 김아현 INSTAGRAM, GettyImages-Korean 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