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20대 배우 티모시 샬라메! 스타일리스트가 필요없는 티모시 샬라메의 젠더리스 룩이 궁금했다면?

Timothee Chalamet during the “Little Women” photocall

중성적인 매력으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작은아씨들>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개봉한 <듄>의 흥행 성공까지 이어가고 있는데요. 평소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그는 많은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Timothée Chalamet attends The National Board of Review Annual Awards Gala

이 착장이 여자 옷이었다는 사실! 공식 포토월에서도 스텔라 매카트니 여성 재킷과 팬츠를 매치하며 ‘찰떡으로’ 소화했는데요. 스타일리스트 없이 본인이 직접 고른 옷으로 본인만의 ‘티모시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옷 잘 입는 티모시 샬라메의 일상 룩을 소개합니다.

 

핑크 바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 어디 없습니다. 무려 실크 블라우스와 핑크 스트레이트 진을 매치해 청순-퇴폐미까지 보여주는 티모시 샬라메!

@tchalamet

@tchalamet

패턴과 색상이 포인트 되는 패딩과 자연스럽게 레이어드 스타일링 한 프라다 바람막이 재킷도 여성용이었다는 사실! 그만의 나른하고 위트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의 패션 철학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 2018년 산타바바라 시상식에서의 청순한 ‘생머리’ 스타일링 사진이 또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풍성한 ‘자연곱슬’ 헤어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티모시 샬라메가 곱슬머리가 아닌 생머리마저도 ‘청순미 터지게’ 소화해버리는 모습이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Timothee Chalamet attends the “Little Women” Premiere

꽃핑크 슈트를 이렇게까지 본인의 스타일로 소화시키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줏빛 실크 블라우스와 재킷, 슬림 팬츠까지 모두 스텔라 매카트니 여성용 착장으로 완벽하게 연출했는데요. 일상뿐 아니라 시상식에서도 마성의 젠더리스 룩을 보여주네요. 다정한 모습과 에티튜드로 팬들에게 ‘티수종’으로 통하는 그가 보여주는 스윗한 스타일링, 역시 패션계가 사랑한 배우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