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 파우치

여행지에 도착해서 ‘아차’ 하고 후회하기 전에 미리 챙겨두면 여기저기 쓸 데 많은 화장품들.

1 에스티 로더의 더블 웨어 브러쉬-온 글로우 BB 하이라이터. 메이크업 위에 살짝 덧바르면 뭉친 자국 없이 자연스러운 광채로 생기를 더한다. 2.2ml 3만5천원대.
2 애경의 2080 불소 치실. 불소가 도포돼 자극 없이 불순물을 제거한다. 치실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40m 4천원.
3 멜비타의 넥타 퓨어 퓨리파잉 롤온. 트러블이 난 부위에 수시로 덧바르면 빠르게 진정된다. 5ml 2만7천원.
4 버츠비의 미라클 살브. 건조해서 부스스한 모발과 속부터 땅기는 피부에 바르면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준다. 56.7g 2만1천원.
5 빌리프의 퍼스트 에이드 오버나이트 브라이트닝 마스크. 장시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톤이 칙칙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50ml 2만1천원.
6 비쉬의 놀마덤 나이트. 자기 전에 바르면 다음 날 사진 찍을 때마다 거슬리는 피부의 번들거림을 예방한다. 40ml 가격미정.
7 라로슈포제의 유비데아 XL 아쿠아 프레쉬 젤 SPF30/PA+++.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30ml 4만원대.
8 오리진스의 노퍼퍼리 쿨링 롤온 아이 세럼. 얼린 숟가락을 대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부은 눈의 부기를 빼준다. 15ml 4만원.
9 뷰티 쏘 클린의 코스메틱 새니타이저 미스트. 메이크업 제품 사용 전 뿌리면 제품의 변질 없이 세균을 잡아준다. 8ml 1만5천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황민영
    포토그래퍼
    이주혁,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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