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고 있어 보이는 ‘데님 쇼 스타일링 킥

티셔츠는 잠시 넣어두세요. 데님 쇼츠를 ‘드레스업’하는 모든 방법 총출동.

@valerie.kei

데님쇼츠도 포멀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데님 쇼츠가 가볍게만 느껴졌다면, 상의는 반대로 힘을 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올여름 가장 세련된 선택은 무릎까지 여유 있게 내려오는 버뮤다 데님 쇼츠 위에 루즈한 실루엣의 린넨 재킷을 툭 걸치는 거죠. 린넨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구김과 데님의 탄탄한 질감이 만나면, 격식은 차리되 여유는 잃지 않는 매력적인 커리어우먼 무드가 완성됩니다. 이때 재킷의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고 이너로는 심플한 슬리브리스나 로고가 없는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보세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재킷 룩에 경쾌함을 더해주어, 사무실 안에서도 밖에서도 당당한 출근룩의 정석을 보여줄 거에요.

@lunaisabellaa

화이트 셔츠와 키튼 힐로 데님 쇼츠 업그레이드

화이트 셔츠는 데님 쇼츠를 가장 클래식하게 소화할 수 있는 치트키 같은 아이템이죠. 빳빳하게 다려진 셔츠를 쇼츠 안에 정갈하게 넣어 입는 순간, 편안한 일상복은 순식간에 격상 된답니다. 여기에 스니커즈 대신 발등이 드러나는 슬링백이나 단정한 로퍼, 혹은 최근 다시 유행하는 키튼 힐을 선택해 보세요. 발끝에 긴장감을 주는 것만으로도 전체 실루엣이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데님 쇼츠가 가진 편안하고 자유로운 산책 룩 느낌을 완벽하게 지워낼 수 있어요.

@annalletova

데님이 시크해지는 결정적 순간, 가죽 벨트와 시계의 마법

액세서리는 데님 쇼츠 코디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한 수! 자칫 밋밋하거나 너무 편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클래식한 가죽 벨트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는 반전되는데요. 벨트가 허리 라인을 확실하게 잡아주면 전체적인 실루엣이 정돈되면서, 캐주얼한 데님 소재조차 정장에 가까운 포멀한 무드로 변신하기 때문이죠.

@sasha__fuks

여기에 시원해 보이는 실버 주얼리나 가죽 스트랩의 클래식한 시계를 레이어링해 보세요. 소매 끝이나 목선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디테일은 철저히 계산해서 입은 스타일이라는 인상을 줘요. 이런 작은 소품들의 조화가 모여 ‘동네 마실 룩’ 특유의 나른함은 지우고, 도시적이고 지적인 느낌을 꽉 채워줄 거예요. 

@valerie.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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