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눈썹 봤어? 얇아지거나 없어지거나, 요즘 눈썹 트렌드!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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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멧갈라에서 제니가 보여준 메이크업은 기존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부위는 바로 눈썹! 기존 눈썹의 컬러를 누른 뒤 1920년대에 유행한 눈썹처럼 아주 얇고 길며 꼬리가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아치형 눈썹을 그려주었습니다. 이 레트로한 눈썹은 고풍스러운 업스타일 헤어와 잘 어울렸죠.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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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y_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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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갈라에서 파격적인 눈썹을 선보인 건 제니만이 아니었습니다. 늘 풍성하고 진한 눈썹 메이크업을 고수하던 카일리 제너는 아예 눈썹을 밝은 색깔로 탈색해 얼핏 보면 눈썹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끔 연출했어요. 2026 멧갈라의 베스트 드레서로 꼽히는 엠마 체임벌린 역시 눈썹을 완전히 탈색한 상태로 등장했습니다. 그녀의 밝은 머리색, 그리고 드레스 컬러와도 잘 어울리죠.

이외에도 마돈나, 헌터 샤퍼, 알렉스 콘사니 등 여러 셀럽들이 눈썹을 탈색하거나 아주 얇게 그려 역설적으로 눈썹의 존재감을 더욱 살린 메이크업으로 참석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멧갈라는 눈썹을 사라지게 하는 게 테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죠. 그만큼 눈썹 메이크업 트렌드는 확실히 들썩이고 있습니다. 모양은 점점 더 아치를 살리고 있고 색은 연해지고 있으며 굵기는 얇아지고 있죠.

@goyounjung
@rohyoonseo

물론 일상 생활에서 저렇게 눈썹을 완전히 탈색 하는 건 자칫 사회에 불만 있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 메이크업 트렌드를 데일리 메이크업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과거에는 눈썹을 빈틈없이 채워 그렸다면 이제는 마치 시스루 의상을 입은 것처럼 눈썹 아래 피부가 은근히 비치는 정도로만 그려줍니다. 만약 타고난 눈썹이 너무 진한 편이라면 시중에 나온 탈색제를 이용해 컬러를 약간 빼준 뒤 붉은 기가 없는 애쉬빛의 브로우 아이템을 이용해서 색을 덧입혀 주세요.

특히 인상이 너무 강해 보이거나, 눈과 눈썹 사이가 너무 가까워 고민인 이들이라면 이런 눈썹 메이크업 트렌드가 이미지를 좀 더 부드럽고 깨끗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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