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는 여름에만 즐기 수 있다? NO! 겨울 워터파크는 따뜻한 온수풀에서 보다 한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겨울 워터파크 네 곳을 소개합니다.

설악 워터피아

설악 워터피아는 노는 물 자체가 다릅니다. 현재 많은 온천에서 사용되는 보양온천수가 국내 최초로 지정된 곳이죠. 100% 천연 보양온천수를 사용한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 등을 운영해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워터피아 곳곳에서 눈 쌓인 설악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겨울이 가기 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캐리비안 베이

‘워터파크’하면 캐리비안 베이를 빼놓을 수 없죠. 겨울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도 새 단장했습니다. 실내 유수풀과 슬라이드 등 실내 시설을 온수풀로 운영하고 실외는 액티비티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최상급 편백나무를 사용한 히노끼탕을 설치했어요. 대형탕은 물론 연인, 가족끼리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탕도 갖췄습니다. 실내외가 연결된 유수풀도 운영 중이니 자유롭게 오가며 한적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보세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덕산면 온천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에는 49도 덕산온천수가 공급됩니다. 덕산온천은 행정안전부가 승인한 국가 보양온천수죠. 사계절 연중무휴 실내외 시설들이 모두 운영돼 온천과 함께 마음껏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요. 야외 노천탕, 급류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즐길거리가 많아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추천하는 곳이예요.

테르메덴

물놀이 기구보다 힐링 온천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시아 최대 크기의 넓은 바데풀에서 강력한 수류 마사지 받거나, 야외에서는 4,000평 넓은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 온천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유수풀, 유아풀, 테마 이벤트탕 사우나 등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최상의 온천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