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반드시 성공할 헤어 컬러링 염색 추천 4
계절이 바뀌면 괜스레 헤어 컬러도 바꾸고 싶죠. 올가을에 도전해 보기 좋은 컬러 네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애쉬 브라운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역시나 브라운 아닐까요? 이 브라운을 좀 더 시크하고 이국적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사나처럼 애쉬 기운이 도는 애쉬 브라운에 도전해 보세요. 붉은 기운이 없어 쿨톤 베이스인 이들에게 잘 어울리며 홍조가 신경 쓰이는 이들도 시도해 보기 좋습니다. 단, ‘애쉬’라는 단어가 붙는 컬러인 만큼 탈색이 거의 필수인 색상이고 그만큼 염색 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루비 와인
여름부터 꾸준하게 인기인 루비 와인 컬러는 가을까지 그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루비 와인은 오렌지 기운이 도는 레드 가 아닌 보랏빛 기운이 도는 컬러로 쿨톤에 가까운 레드 색상 입니다. 루비 와인 컬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건 물론 피부를 희고 맑아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어요.
애쉬 베이지
리즈는 금발이 진리?! 금발도 예쁘지만 애쉬 베이지도 찰떡! 일반 금발보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강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연출할 수 있죠. 역시나 멜라닌 색소가 진한 한국인의 경우 탈색이 필수인 컬러입니다. 추가로 진한 컬러나 블랙 염색을 주기적으로 했던 사람이라면 2회 정도 탈색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하네요.
에보니
아니면 아예 깔끔하게 까만 컬러로 모발을 덮어보는 건 어떨까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얀 마리 로자다(Jan-Marie Lozada)는 올가을 유행 컬러로 흑단같이 검은 에보니 컬러를 꼽았습니다. 청순하면서 동시에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이만한 컬러가 없죠. 게다가 겨울 쿨톤이라면? 찰떡같이 잘 어울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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