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dodgers

오타니, 한국에 오다!

고척돔에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바로 쿠팡플레이가 주최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때문이죠! 17일에는 오타니 쇼헤이의 소속팀인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샌디에이고와 야구 대표팀이, 그리고 18일에는 지난해 프로 야구 우승 팀인 LG트윈스와 샌디에이고, 다저스와 야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20~21일에는 2024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이 열립니다.

@shoheiohtani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예정인데요, 출국 전 오타니는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내와 동료, 그리고 통역을 담당한 스태프와 함께 찍은 사진에 한국어로 ‘기다려지다!‘라는 메시지도 더하는 깜찍함도 잊지 않았죠.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 프로 농구 선수 출신입니다.

@dodgers

또, 다저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한국 방문에 앞서 한국의 문화를 반영해(?)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는 오타니의 사진을 업로드 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죠.

@chanhopark61

전설들의 귀환

LA다저스는 한국 야구 팬들에게 특히나 친숙한 팀인데요, 바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뛰었던 팀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는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1차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또, 한국인 최초로 월드 시리즈 무대에 선 김병현도 개막 2 연전 프리뷰쇼 게스트로 설 예정입니다.

@coupangplay

@coupangplay

축하 무대는 에스파와 (여자)아이들!

경기 외의 또다른 볼거리! 20일에는 에스파, 21일에는 (여자)아이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시리즈라는 특별한 무대에 맞춰 어떤 퍼포먼스를 준비할 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