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를 한 오타니! 그의 아내로 추정되고 있는 농구 선수 출신, 다나카 마미코는 누구일까요?

@shoheiohtani

9,000억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전 세계 야구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타니 측은 아내는 일본인이며 이해심이 많고, 3년가량 연애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많은 것이 비밀에 쌓인 오타니의 반려자로 전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fujitsu_basket

96년생인 다나카 마미코는 일본의 여자 프로 농구팀, 후지쯔 레드 웨이브에서 센터 포지션으로 뛰었습니다. 그녀가 오타니의 배우자로 지목된 데에는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는데요, 2년 전 급작스레 은퇴한 뒤 미국으로 떠났으며 그 시점으로 SNS 계정도 삭제하고 어떤 대외 활동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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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점 역시 마미코가 오타니의 와이프라는 가설에 근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그간 키가 크며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밝혔습니다. 마미코는 농구선수 출신으로 키가 180cm입니다. 한때 오타니와 열애설이 났던 가노 마이코 역시 배구 선수에 180cm라는 큰 키의 소유자였죠. 오타니는 아내가 야구 선수란 직업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 밝혔는데요, 때문에 운동선수 출신의 인물들이 그의 배우자로 추정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간 오타니는 정말 많은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아나운서부터 일본 국가대표 육상 선수 이치카와 카나 등 다양한 이들과 염문설이 났습니다. 이는 그만큼 대중들이 오타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이야기겠죠? 오타니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