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겨울, 이 기간에 어떤 휴가를 즐기면 좋을까? 겨울의 낭만을 즐기는 여행부터 여름 나라로 떠나는 방법까지, 스케일이 다른 셀럽들의 여행을 참고할 것!

설원에서 즐기는 승마

하얀 눈으로 뒤덮인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승마를 즐기는 포스트를 올린 켄달 제너. 이번 겨울 휴가 기간 동안 가족들과 아스펜에서 스키와 승마를 즐기며 2023년을 시작했다. 운동선수 출신인 아버지 덕분에 12살 때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그동안 꾸준히 승마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 있다. 승마는 ‘귀족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부유층의 전유물이었지만 요즘은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말과 교감하며 힐링은 물론 엄청난 칼로리 소모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켄달 제너의 핫보디가 탐난다면 그녀처럼 겨울 휴가 동안 승마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오로라를 위한 아이슬란드 투어

황민현은 버킷리스트였던 오로라를 보겠다는 목표 하나로 고향 친구들과 함께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6개월 전부터 기대했다는 이 여행은 런던을 거쳐 약 20시간 비행 끝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며 시작했다. 일주일 치 식량을 쇼핑하고 평소 타보고 싶었던 차를 렌트하는 등 오랜만의 자유여행에 들뜬 그. 싱벨리르 국립 공원부터 게이시르, 굴포스 등 아이슬란드 관광지 도장 깨기를 마치고 온 그는 과연 오로라를 봤을까? 계속 업로드 중인 그의 브이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브라질은 지금 한여름

프랑스 디자이너 자크뮈스는 얼마 전 결혼한 연인과 함께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해변과 카니발, 삼바 댄스로 유명한 브라질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 지금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우리나라의 한여름과 같은 날씨다. 추운 겨울 칼바람과 폭설을 비해 여름 도시로 떠난 그들은 파라솔로 가득 찬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웃통을 벗고 트래킹을 즐기는 등 이 아름다운 도시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요트 위에서 즐기는 휴가

셀레나 고메즈는 2022년의 마지막 날 브루클린 베컴&니콜라 펠츠 부부,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멕시코로 떠났다. 그들이 머문 곳은 ‘카보 산 루카스’로 멕시코 북서부의 바하 칼리포니아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 덕분에 한 해 수십만의 사람들이 찾는 멕시코의 대표 관광지다. 요트 위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원 없이 수영하며 여름 날씨를 만끽한 그들. 마지막 날에는 드레스를 차려입고 파티를 즐기며 화려하게 새해를 맞이했다.

뉴욕을 즐기는 관광객의 자세

위너의 멤버 이승훈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 ‘이승훈저승훈’에서 뉴욕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뉴욕 출장 전, 멤버들보다 이틀 먼저 출국해 알차게 뉴욕을 즐긴 것. ‘계획 없는 P’답게 발길 닿는 대로 뉴욕을 즐긴 그는 브루클린 브릿지가 보이는 덤보 스폿, 2019년에 오픈한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 베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찐 관광객의 면모를 보여줬다. 패션의 도시에 온 만큼 각종 편집숍과 빈티지 숍에서 양손 가득 쇼핑을 하고, 멤버들과 함께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까지 둘러보는 등 제대로 뉴욕을 즐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