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와이드 팬츠, 청청 패션은 기본, 경쾌한 컬러 데님부터 세상 화려한 프린트 데님까지! 셀럽들이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무엇?

@miyayeah @holly608

데님 온 데님, 선미 vs 이호정

상하의의 소재를 통일한 일명 청청 패션을 선보인 선미와 이호정. 둘 다 레트로 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선미는 짙은 인디고 컬러 데님 재킷과 미디 커트를 세트로 착용한 후, 패턴 블라우스, 스타킹 등으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데님 수트 룩을 완성했다. 반면 이호정은 핏이 낙낙한 팬츠에 크롭트 재킷을 매치하고 웨스턴 무드 벨트, 컬러풀한 선글라스 등으로 포인트를 더해 보다 캐주얼하게 소화했다. 청청 룩을 입을 때, 선미처럼 컬러를 통일할 것이 아니라면 이호정처럼 하의를 좀 더 짙은 색으로 선택해야 룩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sooyoungchoi @jennierubyjane

와이드 팬츠, 최수영 vs 제니

데님 팬츠의 자유분방한 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드라마틱하게 넓어지는 와이드 팬츠를 추천한다. 수영은 라이닝 디테일이 눈에 띄는 와이드 팬츠에 몸에 딱 맞는 니트 톱과 미니 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제니는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에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이는 팬츠,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을 믹스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둘 다 슈즈는 심플한 스니커즈를 선택해 쿨한 애티튜드까지 더한 것이 포인트!

@jinilee0126 @umyejin00

컬러 데님, 이진이 vs 엄예진

컬러를 입혀 데님의 생동감을 배가시킨 컬러 데님 아이템을 선택한 이진이와 엄예진. 이진이는 밀리터리 그린 컬러 데님 팬츠를 입었는데, 유머러스한 프린트가 눈에 띄는 아노락 톱과 레드 컬러 삭스를 매치해 데님을 유쾌하게 해석했다. 반대로 엄예진은 핑크 컬러 재킷을 제외하고 이너와 하의는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중심이 되는 아이템 자체에 시선이 쏠리도록 스타일링 했다.

@modelhanhyejin @hyunah_aa

프린트 데님, 한혜진 vs 현아

화려한 패턴이나 메시지가 더해진 데님은 특히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한혜진은 올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타이다이 패턴 데님 재킷을 선택했다. 아우터가 이토록 눈에 띌 때 이너는 심플한 것이 미덕이지만,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한혜진의 스타일링 스킬을 눈여겨볼 것. 프린지 스커트, 레터링 티셔츠 등 아이템 자체는 화려하지만, 아이템들 간의 컬러를 통일해 복잡해 보이는 위험을 피했다.  웨어러블하게 입고 싶다면 현아처럼 프린트 데님 외에 나머지 아이템은 베이식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