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색_옛것과 새 물건의 조화.

새봄도 왔는데, 다 함께 놀아보자. 옛것도 지금 것도 한데 모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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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장식 검은색 클러치백은 지미추(Jimmy Choo). 연두색 새틴 소재 머리띠는 프라다(Prada). 볼드한 로고 장식의 금색 초커는 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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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릭한 자카드 소재 플랫폼 슈즈는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장미 모양 코르사주를 장식한 플랫폼 슈즈는 미우미우(Miu 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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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라피아 소재 바스킷백은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겨자색 벨트백은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 (오른쪽) 레오퍼드 스트랩 힐은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가죽과 라피아를 매치한 줄무늬 백은 헌팅 시즌 바이 네타포르테(Hunting Season by Net-A-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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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밴딩을 더한 검은색 펌프스는 지방시(Givenchy). 돼지 모양 브로치는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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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포인티트 토 펌프스는 마르니(Marni). 발등에 금색 메탈 장식을 더한 크림색 펌프스는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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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비비드한 컬러의 실을 꼬아 만든 듯한 샌들은 샤넬(Chanel). (오른쪽) 아치형의 구조적인 굽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 뮬은 프라다. 브랜드 로고와 빨간색 가죽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백은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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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소재 굽이 돋보이는 빨간색 플립플랍 샌들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붉은색 위빙 디테일 클러치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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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플랩백은 미우미우. 개나리색 앵클 부츠는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포토그래퍼
    An Sang Mi
    에디터
    이하얀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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