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관능미부터 사랑스러운 발레코어까지, 올 여름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코르셋의 다채로운 매력.
한소희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과 영화 <폭풍의 언덕>은 고자극 로맨스만큼이나 코르셋에 대한 환상을 키웁니다. 끈을 잡아당기고 후크를 채워 허리를 잘록하게 만든 의상은 낭만적이면서도 관능적이죠. 시대극에 푹 빠질 때마다 품던 로망이 장바구니로 이어진 건 지난 봄, 한소희가 입은 드레스 때문이었습니다. 가슴과 허리 부분의 코르셋 디테일이 ‘꽃무늬 원피스’를 사랑스러우면서도 퇴폐적으로 만들었거든요.

르세라핌


코르셋은 새깅 트렌드와 만나 더 핫해졌는데요. 르세라핌은 레이스 브래지어 위에 누드톤 코르셋을 더하고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거나 실크 소재 뷔스티에에 회색 조거 팬츠를 입는 식으로 쿨한 믹스매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후크를 모아 만든 톱에 브리프 밴드가 보이도록 트랙 팬츠를 내려 입은 카즈하의 룩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발레리나 슈즈 모티브의 힐을 매치해 발레코어 새깅룩을 완성했어요.

권은비


코르셋 홀터넥 톱은 하나만으로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 권은비는 상의에 들어간 레이스와 리본에 맞춰, 하의로 블랙 컬러 튤 미니스커트를 선택했어요.
츠키


한여름에도 ‘청청’ 패션을 즐길 때에도 코르셋은 활약하는데요. 츠키처럼 코르셋 매듭 장식의 튜브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파티룩으로도 손색 없죠. 란제리 스타일의 화이트 톱을 입을 때 코르셋을 레이어드 하면? 오늘밤 주인공은 바로 나죠.
크리스탈


대세 아이돌의 화려한 뮤비와 무대 의상으로만 생각하면 코르셋에 대한 허들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최근 랄프 로렌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탈을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화이트 컬러 코르셋을 포멀한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