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이것’을 잘 안 한다는데?! 노ㅇㅇ은 괜찮을까?
여름이면 더 하기 싫어지는 브래지어! ‘노브라’로 살아도 될까요?

요즘 유튜브에서 누구보다 폼이 좋은 서인영. 최근 그녀는 지인이 하는 편집숍에 들러 여러 옷을 피팅해 보던 중 제작진들을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블랙 슬립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서인영의 모습을 촬영하던 PD는 그녀에게 혹시 브래지어 착용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너무도 태연하게 브라를 잘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죠. 하지만 이대로 방송에 내보낼 수 없었기에 급하게 패치를 붙이고 촬영을 이어나가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몸에 걸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싶어지죠. 때문에 수많은 여성들이 티 안 나게 노브라를 하기 위해 브라캡이 내장되어 있는 톱을 입거나 니플 패치를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가 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컵이 작은 이들은 이런 방식이 가능하지만 볼륨이 좀 더 있는 이들은 이런 조치만으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최대한 통풍이 잘되고 편안한 브래지어를 찾아 손품과 팔고 있어요.

심지어 일본에서는 이럼 제품까지 나왔습니다. 브라끈으로 인해 어깨가 쓸리고 와이어로 인해 가슴 밑에 땀이 차고, 등에도 땀 자국이 나는 것을 방지해 주기 위해 몸과 브래지어 사이에 입어주는 속옷이죠. 실크와 면 혼방으로 제작되었고 흡수율과 통기성이 좋다고 하지만, 이렇게 또 ‘새로운 소비’를 해야만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노브라, 가슴이 처질까봐 걱정된다고?!
서인영뿐만이 아닙니다. 나나, 김나영 같은 연예인들도 과감하게 ‘노브라’를 몸소 보여주었고 ‘바디 포지티브’의 영향인지 그간 여성의 가슴을 단단히 옥죄오던 와이어 브라는 브라렛과 노와이어 밴드형 그리고 니플 패치 등 점점 편안한 형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우리 가슴을 지지해주는 ‘쿠퍼 인대‘는 탄력성이 없기에 한 번 늘어지면 돌아오지 않는데요, 이런 말을 들으면 더더욱 브래지어를 꼭꼭 챙겨서 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가슴이 처지는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작용합니다. 노화로 인해 탄력이 저하되는 것이 원인으로도 작용하지만 볼륨이 있을 경우, 작은 사람보다 더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좀 더 빨리, 그리고 많이 처질 수도 있습니다. 또, 출산과 모유 수유 역시 가슴 처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브래지어는 가슴 처짐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러닝 등 운동을 할 때에는 스포츠 브라 등을 착용해 쿠퍼 인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브래지어는 우리의 옷장에서 퇴출 되어야 하는 존재일까요? 가슴에 볼륨이 있는 이들이라면 오히려 브래지어로 이를 탄탄히 잡아주는 편이 더 편하고 일상 생활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결론은 개인의 선택이라는 것! 너무 덥고 편하게 있고 싶을 때에는 노브라로, 다소 타이트한 옷을 입거나 볼륨을 주고 싶을 때는 푸시업 브라를 착용하는 거죠. 퀸 와사비가 말한 대로 ‘귀걸이’처럼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거예요. 필수일 이유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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