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이 배출됩니다. 우리가 쉽게 남기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하나이죠. 폐수와 악취를 발생시킬뿐더러 연간 885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충격적인 사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막대한 세금이 사용되기도 하고요. 일상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를 실천하기 좋은 방법들을 가지 알려드릴게요. 

 

1. 냉장고 체크하기
필요 이상의 식품을 구입하여 유효기간이 지나도록 보관하다가 버리게 되는 일이 허다하죠. 식품이 상해서 버리게 되는 일이 없도록 충동구매로 인해 과다한 식품 구입을 자제합시다. 장을 보러 가기 ,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를 확인하고 필요한 품목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방법.

 

2. 식단 계획하기
일주일 단위로 미리 메뉴를 정해둘 . 집에서 식사하는 식구와 횟수를 파악하고 먹을 만큼만 식재료를 장만해주세요. 주말이나 외식과 같은 특이사항이 발생할 있으니 5일분의 식단 구성이 적당합니다.

 

3. 신선한 재료 구매하기
수입 식품은 수송 거리가 길기 때문에 탄소가 많이 배출됩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구매해 환경을 보호해주세요. 그뿐만 아니라 선도가 좋은 재료일수록 오래 보관할 있어 버리는 양도 적습니다. 

 

4. 낱개 포장 제품 구입
가정에서 보관하다 폐기되는 식재료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1/10 차지한다고 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지 않은 요즘, 소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해주세요.

 

5. 식재료별 보관법 확인
식재료별 특성에 따라 보관법을 구별해주세요. 채소는 뉘어 보관하면 위에 있는 야채 무게 때문에 쉽게 무를 있으니 세워서 보관해주세요. 곡식을 페트병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고, 과일은 개별 포장하여 보관하면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있습니다. 

 

6. 못생긴 농산물 사기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자란 농산물의 1/3 버려지고 있습니다. 상품 가치가 조금 떨어지는 흠집난 못생긴 채소들을 구매할 있는 구독 서비스를 사용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환경 운동에 동참해봅시다. 

 

7. 자투리 음식 활용하기
신선도가 떨어진 음식을 무작정 버리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활용해보세요. 시들해진 야채는 육수 사용하고 눅눅해진 식빵은 크루통으로 간식을 만들어보세요. 야채가 살짝 시들었다면 볶음밥에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8.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들 체크하기
채소의 마른 껍질이나 뿌리: 양파나 , 마늘의 뿌리는 가축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과일의 딱딱한 껍질이나 씨앗: 복숭아, , 살구, 체리, 코코넛, 파인애플
견과류 껍질: 호두, , 땅콩, 파스타치오
찌꺼기 : 일회용 티백, 한약재, 커피
염분 많은 음식: 김치, 된장, 고추장 

*, 수박, 사과, 바나나 등의 껍질과 딸기, 토마토 등의 꼭지는 가축이 섭취할 있어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