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핀터 걸들이 가방 속에 꼭 가지고 다니는 ‘이것’

2026.06.10임진희

예쁜 단발은 커트보다 볼륨 관리가 중요! 오후만 되면 죽는 단발 볼륨, 이것 하나면 확 살아난다고 

@aalexandrova

기름 잡는 ‘헤어 파우더 팩트’

노세범 팩트나 쿠션 형태로 가방에 쏙 들어가는 이 제품은 두피의 유분을 잡는 동시에 볼륨을 살리는 필수템이죠. 비록 양 조절에 실패하면 가루 날림이 있거나 모발이 매트해질 수 있지만, 액체 스프레이처럼 딱딱하게 굳지 않아서 축 쳐지고 죽은 가르마 경계선에 톡톡 두드린 뒤 손끝으로 비벼 털어내면 두피 볼륨을 살릴 수 있어요. 하얗게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레이어링하는 기술이 필요해요. 오후만 되면 두피 떡짐과 동시에 정수리가 납작해져 세련미를 잃어버리는 지성 두피의 단발러들에게 강력히 추천해요. 

@stxph.h

가볍게 볼륨 고정하는 ‘헤어 픽서’

파우치에 부담 없이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의 워터 스프레이 픽서는 볼륨, 컬 모두 살리는 만능템이에요. 특히 단발의 깔끔하고 가벼운 텍스처를 완성해 주거든요. 분사 직후 미세한 수분감 때문에 일시적으로 뭉쳐 보일 수 있으니 20cm 정도 적정 거리를 두고 모근 쪽에 살짝 분사한 뒤, 손으로 모발을 구기듯 3초간 가볍게 쥐어주면 볼륨 완성! 칼단발의 시크하고 차분한 결을 살리면서 뿌리 볼륨만 딱 유지하고 싶다면 이만한게 없어요.  

@_rebeccajackson

티 안 나게 숨은 볼륨을 살리는 ‘브러시 픽서’

마스카라 팁이나 미세한 빗 형태로 설계된 이 제품은 지저분한 잔머리 정리와 뿌리 고정을 동시에 해결해줘요. 가르마 옆이나 옆머리 안쪽의 죽은 모근을 따라 쓸어 올리듯 가볍게 빗어주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몰래 단발 볼륨과 잔머리를 정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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