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가을이 오면 등장하곤 했던 레오퍼드 패션템! 올 시즌 한층 더 무궁무진 해진 이 아이템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레오퍼드 = 걸 크러시’라는 공식은 이제 잊어도 좋아요. 레오퍼드 템을 이용하면서도 충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패션 크리에이터 카탸는 귀여운 니트와 레이스가 달린 레오퍼트 프린트의 미니스커트, 그리고 니삭스와 젤리슈즈를 함께 매치해 레오퍼트를 깜찍하게 해석했습니다. 토마는 크롭 기장의 핑크색 맨투맨과 레오퍼드 팬츠를 함께 입었죠. 이렇게 레오퍼드 아이템은 의외로 귀여운 무드의 아이템과도 합이 좋습니다.

그래도 패션템에 레오퍼드를 적용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인플루언서 주영처럼 네일아트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네일 전체가 아니라 손톱 한두 개에 포인트로 만요!

그렇다고 레오퍼드가 본분을 잊은 건 아닙니다. 섹시함을 표현하는 데에 역시나 레오퍼드 만한게 없죠. 다만 그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졌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예린처럼 큐티 섹시한 룩도,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임상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Tine의 꾸안꾸룩에도 잘 어울리죠.

의류는 물론 스타킹, 슈즈,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도 레오퍼드류는 물론 스타킹, 슈즈,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도 레오퍼드를 발견할 수 있어요. 레오퍼드 마니아라면 올가을 온 세상에 레오퍼드가 가득한 이 트렌드를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