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소주 ‘처음처럼’의 차기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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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soju

나날이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미모 리즈를 갱신하 있는 배우 김지원. 그녀는 눈물의 여왕을 위해 1년간 중식은 물론 짜장 라면조차 먹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죠. 김지원의 이런 엄격한 관리는 광고 모델 발탁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이어졌는데요, 한소희에 이어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소주 모델은 당대 최고 인기의 셀럽들만이 거머쥘 수 있는 영광의 타이틀과도 같죠. 김지원과 한소희 외에 지금까지 어떤 이들이 소주 광고 모델 자리를 담당했을까요?

아이유 – 2014년 ~ 2018년, 2020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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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참이슬과 매우 오랜 시간 인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아이유는 참이슬과 계약을 연장 하면서 8년 차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 자리를 지켰다고 하네요. 아이유가 지닌 이미지와 참이슬의 지향하는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이 잘 부합한다고 합니다.

아이린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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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아이린도 2019년 참이슬의 모델을 맡았습니다. 아이유와 아이린, 참이슬이 선호하는 깨끗함을 지닌 미인상이 어떤 얼굴인지 대략 짐작이 가죠?

제니 – 2021년 ~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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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모델을 언급하는 데 제니가 빠질 수 없죠! 제니는 2년 간 처음처럼의 얼굴로 활동했습니다.

수지 – 2016년 ~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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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는 5년 간 처음처럼의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이효리에 이어 가장 장기간으로 활동한 모델이죠. 현재 수지는 맥주 브랜드 ‘한맥’의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효리 – 2007년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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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에서 헌정 광고까지 만들어 준 전설이자 레전드 광고 모델, 이효리! 그녀는 2007년 당시 주류 업계의 신인이었던 처음처럼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에 1등 공신이었습니다. 또, 술을 마시기 전 소주 병을 흔드는, 독특한 술자리 문화를 만들기도 했죠.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처음처럼은 20억 병가량 판매되었고 소주시장 점유율도 11%대에서 15%대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롯데 주류는 이런 이효리의 공로를 기념해 기념패를 제작해 전달하고 헌정 광고를 온라인과 SNS를 통해 내보내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