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스타일 변신은 무죄! 히메컷에 변신한 고경표와 리프컷이 찰떡으로 어울리는 라이즈 원빈 등 남자 긴머리 스타일 시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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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는 디자이너 지춘희가 이끄는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의 2024 가을/겨울 렉션의 쇼가 열렸죠. 해당 쇼에는 여러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그중 오랜만에 배우 고경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목덜미를 덮은 긴 기장의 머리에 요즘 여자 연예인들이 특히 애정 하는 ‘히메컷’ 스타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죠. 여성들이 히메컷을 한 경우는 많았지만 남성이 해당 스타일을 한 건 드물었기에 더욱 화제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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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발 스타일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스타일이 바로 리프컷이죠. 이 리프컷을 가장 매력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인물은 라이즈의 원빈이 아닐까 싶어요. 리프컷은 뒷머리가 목을 감싸고, 앞머리가 광대뼈를 넘는 긴 기장의 머리로 층은 최소한으로 내며 모발 끝 텍스처를 깔끔하게 처리해 단정한 이미지를 줍니다. 꽤 기장이 긴 편이라 손질이 어려울 것 같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은근 관리도 손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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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컷은 얼굴이 긴 사람, 광대가 발달한 사람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얼굴이 둥근 사람의 경우는 얼굴의 가로 길이가 더 넓어 보일 수 있으니 리프컷은 지양하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jiraishin99

배우 김지훈 역시 장발로 변신 후 그가 지닌 매력이 더욱 잘 살아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도 잘생겼지만 머리를 기른 후 남성적인 면모 더욱 부각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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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짧은 머리로 돌아왔지만 배우 고수, 이동욱, 이종석도 한때 장발 스타일을 유지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미남 스타들이 한번 쯤은 장발에 도전해 본다는 건 그만큼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이라는 뜻이겠죠? 스타일 변신을 고민 중이라면 장발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