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을 완성하는 가장 강력한 힘, 컬러! 2023 F/W 시즌 가장 주목할 키컬러 3가지와 패션 뷰티 아이템을 모았다. 

GIVE ME MORE, SILVER & METALLIC 

조력자로 여겨지던 실버 & 메탈릭이 주인공으로 도약했다. 매년 이맘때쯤 등장한 트렌드라고? 올해에는 더 많이, 눈에 띄게 사용해보길! 아이 메이크업은 기본, 광대와 입술, 네일, 심지어 헤어까지 반짝이는 메탈릭이 점령했으니까. 

1 폴리 소재로 코팅해 마무리한 실버 컬러 후디는 디젤(Diesel).
2 힌스의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하이라이터 #오로라 인 더 스카이 은은한 광채의 새틴 파우더와 맑고 화사한 글리터 밤 2가지 제형을 함께 구성했다. 10g 2만9천원.
3 GAURAV GUPTA
4 OFF-WHITE
5 그레이 미러 렌즈에 메탈 프레임을 조합한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6 메탈 레터링 로고가 있는 스트랩 펌프스는 미우미우(Miu Miu).
7 JULIEN MACDONALD
8 RMK의 네일 래커 #EX-14 스페이스 셔플 순은 펄을 함유해 풍부한 광택을 표현했다. 8ml 2만4천원.
9 글린트의 글리터 젤 #04 글리미 밀크 빅 사이즈 글리터를 담아 독보적인 반짝임을 구현했다. 3.8g 1만5천원. 

 

ONE & ONLY, STUNNING RED 

언제나 사랑받는 레드 립, 이번 시즌에는 레드 컬러 패션 아이템과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더욱 뽐낸다. 눈부시게 쨍한 레드 룩이 런웨이를 가득 메웠고, 이 트렌드를 방증하듯 SNS에서도 레드 아이템을 활용한 OOTD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1 글로시한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숄더 백은 프라다(Prada).
2 FERRARI
3 DOLCE & GABBANA
4 비건 가죽으로 만든 스퀘어 토 부츠는 꾸레쥬(Courreges).
5 시세이도의 테크노새틴 젤 립스틱 #413 메인 프레임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입술에 선명한 레드 컬러를 입힌다. 3.3g 3만9천원대. 

 

BROWN IS THE NEW BLACK

‘라떼 메이크업’의 강세가 계속된다. 찬 바람이 불자 등장한 트렌치코트, 캐멀 코트, 테디베어 재킷 등과 톤온톤을 이루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중. 라떼 메이크업은 데일리부터 파티, 격식 있는 자리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1 캐시미어 안감을 덧댄 램스킨 글러브는 에르메스(Hermes).
2 로라 메르시에의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 매트 #카라멜 눈가에 쓱쓱 펴 바르면 간편하게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스틱 타입 섀도. 1.64g 5만원대.
3 AKRIS
4 겔랑의 옹브르 G 아이섀도우 쿼드 멀티 이펙트 #258 와일드 누드 부드러운 베이지와 초콜릿 브라운, 인디 핑크를 조합했다. 6g 12만1천원.
5 송아지 가죽 소재의 커버가 특징인 앵클 부츠는 지방시(Givenc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