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돈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렸다면 끝까지 정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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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일을 지나치지 못할 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1명의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꼭 필요한 물건의 양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대에는 약 1만여 가지의 물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적 물건보다는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소유하게 되는 물건도 있죠. 돈을 못 모으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 바로 세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충동구매는 물론이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사게 되는 것이죠.

2.취향이 다양한 사람

미니멀리스트보다는 맥시멀리스트일수록 돈을 못 모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관심사가 많아서일 수 있어요. 취향이 확고하다면 돈을 사용할 때도 상대적으로 신중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취향도 다양하고 유행에도 민감한 사람이라면 소비를 많이 하게 되죠. 취향이 다양하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삶이 재밌는 사람이라고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 이유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3.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아도 타인의 정보를 알게 되는 SNS가 고도로 발달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세상에서는 개인이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의 여부부터, 현재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까지 불특정다수인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남의 시선을 더욱 많이 의식하는 사람이라면 ‘보여주기식’의 행동들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불필요한 소비에는 쇼핑, 외식, 잦은 약속, 과도한 여행 등을 포함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도 많은 소비 행태가 보일 수 있어요.

4.돈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

수익이 터무니없이 적어 생활하기에 부족한 상태라면 물론 돈을 모으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전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저축을 하지 못한다면 문제의 원인은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나라는 사람의 내부적인 요인에 있을 수 있어요. 특히 돈의 중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5.돈을 두려워하는 경우

정확히 돈을 무서워한다고 표현하기엔 적합하지 않겠지만 돈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질적 화폐인 돈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단순히 돈이라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해당되죠. 예를 들어 통장 잔고에 남은 돈을 모조리 써버려야 할 것만 기분이 든다거나 큰 돈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아주 드물게 이런 분들이 있다면 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돈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원하는 곳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가치를 위해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써버리거나 거부하려고 하지 말고, 우선은 잘 모아두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