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름휴가 계획은 세웠나요? 인생 샷을 건지기 위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셀럽들의 바캉스 룩을 참고해 보세요!

여름에 더 예쁜 스트라이프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패턴을 고르자면 역시 스트라이프죠. 나연은 스트라이프 크롭 탑에 청바지를 매치해 여름 느낌 물씬나는 마린룩을 완성했어요. 모델 배윤지는 화사한 옐로 스트라이프 빅 백으로 스타일에 경쾌함을 더했죠. 헤일리 비버는 보트넥의 레드와 화이트 조합 스트라이프 니트 탑을, 모델 고소현과 인플루언서 염설희는 멀티 스트라이프 니트 톱과 팬츠를 활용했어요.

하나로도 충분해, 컬러풀 원피스

여름에는 예쁘면서 편한 원피스가 최고죠. 특히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좀 더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의 아이템에 도전해 보고 싶어지고요. 한선화는 레드 컬러에 커다란 플라워 패턴의 튜브톱 원피스를, 인플루언서 유희주는 선명한 레드 컬러 롱 원피스를 입었어요. 나나는 몸에 핏되는 핑크색 니트 원피스를 선택했죠. 강렬한 레드와 핑크 컬러가 초록빛 가득한 휴가지 풍경과 색채 대비를 이뤄 더 예쁜 사진을 완성해 준 것 같아요. 하와이를 찾은 보나의 짙은 블루 컬러 원피스는 청량한 느낌을 주네요.

카디건을 챙겨요

제법 더운 지역으로 휴가를 가더라도 가벼운 재질의 긴 팔 카디건 하나 챙겨 주세요. 기내에서,  밤에 기온이 떨어졌을 때는 물론 햇살이 너무 따가울 때도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거든요. 려원과 제시카처럼 어깨에 가볍게 둘러서 멋스럽게 연출하기도 좋고요. 어떤 카디건을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강민경과 니콜처럼 탑과 세트로 나온 아이템을 선택하면 좀 더 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