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많은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가족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에 갈 일이 많죠. 정적이고 단정한 무채색 룩도 다채롭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 우아하고 차분한 상견례룩 추천 의상 5가지를 소개합니다.

1)블랙 블라우스

화이트 칼라가 얼굴 빛을 환하게 비춰주는 블라우스를 입은 <얼루어> 6월호의 커버 스타 이성경. 깔끔한 블랙 면 스커트 위에 단정한 블라우스를 매치했어요. 옷과 톤을 맞춘 클래식한 가방까지 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강조해주네요.

2)화이트 재킷에 블랙 스커트

테니스 예능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한보름. 블랙 테니스 스커트 위에 깔끔한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상견례룩으로도 제격인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검정 레더 트리밍과 독특한 잠금 장치가 특징인 심플한 재킷으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3)레이스 스커트

화이트 톱에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차정원. 요즘 유행인 리본 헤어 스타일은 연출해 러블리함을 표현했어요. 차정원처럼 니트 톱도 좋지만, 좀 더 중요한 자리에 입을 옷을 생각한다면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어보세요!

4)심플한 가디건

떠오르는 패션계의 샛별, 금새록! 이너 톱을 생략하고, 가디건을 입어 자유롭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어요. 하의는 트위드 소재의 트임 스커트로 깔끔한 룩을 연출. 가죽 스트랩 가방과 심플한 토트백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5)트위드 재킷

블랙&화이트 룩이 이렇게나 다양했다니! 정적인 자리에 매번 똑 같은 블랙 원피스만 고집할 필요가 없죠. 고윤정은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위드 재킷으로 코디를 완성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아이템은 트위드 재킷만한 게 없네요. 진주 귀걸이나 목걸이로 드레스업하면 더욱 좋을 착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