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카리나’라고 불리는 김민지 선수의 사복룩은 어떤 특징이? 경기 때마다 팬들을 몰고 다닌다는 김민지 선수의 힙한 사복룩 특징.

1996년 출생, 현재 진천군청 소속의 육상 종목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지 선수. ‘육상계의 카리나’라는 별명은 본인 스스로 가장 부담스러우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에, 입이 떡 벌어지는 잔 근육까지! 육상으로 다져진 넘사벽 몸매의 김민지 선수는 평소 어떤 룩을 즐겨 입을까요?

1)헤드셋

운동 경기에 임하기 전 연습할 때부터 김민지 선수의 목에는 헤드셋이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어요. 특히 사복룩에서도 헤드셋이 빠지지 않는데요! 트렌드로 떠오른 아이템인 만큼 김민지 선수처럼 편한 스웻셔츠나 후디, 운동복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유행템입니다.

2)청바지

누구나 따라 입을 수 있는 청바지를 곧잘 매치하는 김민지 선수! 어떤 옷이든 김민지 선수답게 잘 소화하는 ‘인간 옷걸이’지만 MZ세대스러운 아이템마저도 멋스럽게 스타일링하는데요. 과감하게 찢어진 청바지도 미니멀한 니트 톱을 매치해 밸런스를 잘 맞췄어요. 일자핏 청바지에는 스포츠웨어 톱에 클래식한 재킷을 믹스매치하는 센스까지 보여줬습니다.

3)캐주얼웨어

뉴진스처럼 스포츠 유니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김민지 선수. 워낙 평소 스포츠웨어를 자주 입지만 누가 봐도 사복으로 선택한 룩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살랑살랑 통풍이 잘 되는 소재에 넉넉한 핏의 유니폼으로, 테니스 스커트 혹은 여유로운 카고 바지와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또다른 사진에는 잔망 루피를 너무나 사랑하는 김민지 선수의 사진이 등장하죠! 사실 인스타그램 피드만 살펴봐도 김민지 선수가 루피를 ‘덕질’한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캠핑룩이나 비행기룩에 적용하기 좋은 트레이닝 세트에 투명한 안경까지 매치해 여느 인플루언서 부럽지 않은 힙쟁이 룩을 연출했어요.

4)화이트 룩

워낙 야외에서 운동을 많이 해 살이 금방 타는 김민지 선수는 ‘자연 태닝’한다고 표현하기도 했죠. 김민지 선수처럼 햇빛에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를 가졌다면 올해 화이트 룩을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아이템을 매치해 보세요. 또는 화이트 드레스 하나만으로도 청순하면서 섹시한 룩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레깅스

등산부터 헬스까지 운동 마니아라면 꼭 필요한 레깅스! 탄탄하면서도 가벼운 레깅스는 김민지 선수가 정말 자주 입는 아이템입니다. 육상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자고로 사람은 누구나 본업에 충실할 때 가장 멋지다고 하죠. 사복룩도 매력적이지만 운동할 때의 룩이 가장 빛나는 김민지 선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