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도 푹 빠진 배우 임지연의 사복 룩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박연진과는 정반대라는 사랑스러움 ‘그 잡채’ 임지연의 여친룩 A-to-Z.

전시회 데이트

촬영 의상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충분히 코디할 수 있는 데님 드레스. 배우 임지연은 볼드한 목걸이와 체인 디테일이 있는 가방으로 ‘꾸꾸꾸’ 스타일링을 연출했죠. 전시회가 많아지는 계절, 하루 종일 실내 데이트를 할 생각이라면 에어컨 바람을 막아 줄 가디건을 챙겨 보세요.

한강 산책

설레는 봄, 붉게 물드는 핑크빛 하늘을 보러 산책 간다면 이런 룩은 어떤가요? 보온성과 활동성을 높여주는 가디건에 단출한 미니백 하나만 매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장착해 보세요. 임지연처럼 드롭 귀걸이로 단정하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한다면 금상첨화!

주말 레스토랑

꿀잠 자고 느지막이 일어나 모닝 팩까지 완료했다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빛나게 해 줄 화이트 셔츠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목이 깊이 파인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드레스를 매치해 더할 나위 없이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네요. 임지연처럼 햇빛이 잘 드는 테라스 레스토랑에 앉아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드롭 이어링에 진주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추가해 화사함을 더해주세요.

컬러 트위드

시원해 보이는 블루 색상의 트위드를 입어 초간단 코디를 연출한 임지연. 흑발의 머리와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룩이죠. 퍼스널 컬러에 따라 어울리는 컬러 트위드를 입어 보세요. 클래식한 무채색 트위드보다 훨씬 기분 전환하기에 좋답니다.

소개팅 룩

올 화이트 수트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임지연. 소개팅 첫 만남에 선택하면 좋을 컬러가 바로 화이트인데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컬러가 아닌가 싶어요. 만약 표백제처럼 하얀색 옷이 부담스럽다면 베이지나 아이보리 컬러를 활용해 보세요. 톱이나 스커트 어떤 아이템이든 OK!

영화관 데이트

데님처럼 간편한 패션 아이템이 있을까요? 때로는 임지연이 입은 것처럼 힐에도 멋스럽고 편한 스니커즈에도 잘 어울리죠. 진주 단추 디테일이 들어간 핑크 가디건에 진을 매치하면 아주 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요. 편하면서도 꾸민 느낌을 주려면 임지연처럼 화이트 백만 한 아이템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