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운동을 위해 방문하는 헬스장, 수영장에서의 마스크 의무 역시 풀렸습니다. 집에서만 운동하던 답답함을 이제는 뒤로 하고 조금 더 숨쉬기 편한 곳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조금 더 운동을 즐기기 위해 셀럽들의 운동복 패션을 참고해 보세요. 운동 역시 ‘템빨’이라며 어느새 뿌듯하게 ‘오운완’을 즐기게 될 지도 모릅니다.

나나 x 패완몸의 정석

집에서 홈트를 하는 것만큼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은 없겠지만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었으니 바깥에 나가지 않을 이유가 없죠. 나나처럼 눈에 확 띄는 바람막이에 바이커 쇼츠 하나만 매치한다면 안 입은 듯 편하게 러닝할 수 있습니다. 아직 추운 날씨 때문에 보온성이 걱정된다면 쨍한 색감의 레깅스나 시스루 포인트가 들어간 톱을 매치해 보세요. 운동 역시 ‘템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랍니다!

효민 x 톤온톤 믹스 매치

일상복만큼 운동복 역시 스타일리시한 효민. 헬스장에 가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한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톤온톤 배색으로 컬러감을 통일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구름처럼 포근해 보이는 하늘색 패딩 속에는 네이비 컬러의 긴 티셔츠와 코발트블루 레깅스를 매치해 눈이 편안해지죠. 또 다른 사진을 봐도 따뜻한 진녹색과 연두색, 버건디와 갈색 등으로 색감을 맞춰 입는다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박규영 x 여리여리한 발레 핏!

절친인 배우 박지현과 함께 발레를 배우는 배우 박규영. 하늘하늘한 몸 선이 드러나는 여러 가지 발레복을 입고 인증샷 또한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특히 핑크색 발레복에는 깔맞춤한 헤어밴드를, 나이키와 자크뮈스가 협업한 운동복에도 역시 운동화로 통일감을 줬어요. 박규영의 피드를 참고한다면 없던 운동 욕구까지 샘솟아 어느새 발레 학원으로 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고윤정 x 기본 중의 기본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고 매끄러운 몸을 가진 고윤정. 지금처럼 인기를 끌기 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왔음을 알 수 있는데요. 뮬라웨어 모델답게 보정 하나 없는 사진마저 완벽한 핏을 보여주는 그녀입니다. 만약 레깅스가 아직 부끄럽다면 발끝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에 운동화를 매치해 보세요.

채정안 x 꾸안꾸도 귀엽게

오랜 기간 발레를 해온 채정안은 평상시에도 트레이닝 복을 멋스럽게 소화하는 대표 ‘옷잘알’ 연예인이죠. 위아래 셋업으로 맞춘 집업부터 모자와 패딩, 팬츠까지 이미스(emis)로 맞춘 룩까지 지금 당장 헬스장으로 간다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 운동 끝나고 시원한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러도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운동 무드를 좋아한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