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든 궁금하고 눈길을 끈다. 화제의 중심에 오른 성해은과 박나언이 닮은 듯 다른 메이크업으로 <얼루어> 카메라 앞에 섰다. 

나언의 고양이상 아이라인은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 #애쉬 브라운 컬러로 날렵하게 올려 완성했다. 눈두덩에는 ‘소프트 블러링 아이 팔레트’ #웜 너트 블러링을 사용해 웜톤의 따뜻한 색감을 입혔고, 속눈썹 한올 한올 ‘래쉬 텐션업 마스카라’를 발라 강조했다. 입술은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 #소프트 브릭 컬러로 볼륨감 있게 연출했다.

COLOR ME FIT 

부드럽고 분위기 있는 아이라인의 비결은 자연스러운 컬러다. 선만 따놓은 듯한 인위적인 컬러는 오히려 눈매를 답답하게 하고 강한 인상을 만들기 때문.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은은한 애쉬 컬러가 특징이다. #애쉬 블랙, #애쉬 브라운, #애쉬 우드까지 모두 그윽한 음영감을 더해 어떤 피부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그림자인 듯 라인인 듯 한 끗이 다른 컬러로 눈매에 분위기를 입혀보자.

 

해은의 강아지상 아이라인은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 #애쉬 블랙 컬러를 이용해 눈매를 따라 길게 뺀 것. 쌍꺼풀 라인에는 ‘소프트 블러링 아이 팔레트’ #쿨 토프 블러링 으로 채도 낮은 쿨톤 음영을 더하고, 입술 전체에 ‘벨벳 블러링 픽싱 틴트’ #헤이즈 핑크를 얇게 바른 다음 중앙에 #쿨 페어링 컬러를 덧발라 포인트를 줬다.

GREAT FOR LONG-WEAR 

아이라인이 번지는 순간 메이크업 룩 전체가 망가지고 만다. 라인을 수정할수록 더욱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처음 그대로의 깔끔함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관건.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는 리얼 퀵-드라이 시스템을 적용해 눈가에 그리자마자 완벽히 고정된다. 한번 마르고 나면 물, 유분, 문지름에도 번짐 없이 그대로 픽싱되어 유분기가 많은 지성 피부, 통통한 눈두덩에도 높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 #애쉬 블랙, #애쉬 브라운, #애쉬 우드 오묘한 애쉬빛을 더한 컬러로 자연스럽게 분위기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덧바를수록 컬러가 겹겹이 쌓이면서 은은하게, 또는 또렷하게 색감을 조절할 수 있다. 각 1g 1만4천원

BEHIND THE SCENE

웨이크메이크와 함께 찐친 케미를 보여준 성해은과 박나언의 <얼루어> 촬영 비하인드 신. 

메이크업을 할 때 퍼스널 컬러를 고려하나요?
해은 퍼스널 컬러에 맞춰 메이크업하면 안색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저는 웜과 쿨이 걸쳐져 있는 타입이라 좀 애매하지만, 대체로 밝은 컬러가 잘 받고 딥한 컬러는 안 어울리더라고요. 요즘은 쿨톤을 더 선호해서 화사한 쿨톤 계열 컬러를 애용해요. 블러셔도 흰빛 도는 핑크색으로요!
나언 웜톤이라 따뜻한 컬러 위주로 쓰려고 하는데, 간혹 맘에 드는 컬러가 있으면 웜, 쿨 가리지 않고 다 사용해요. 취향에 맞는 컬러를 자유롭게 쓰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웜톤이지만 라벤더 컬러 블러셔가 최애템이기도 해요. 

아이라이너를 고르는 기준은?
해은 컬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원래 아이라인을 그리면 눈만 동동 떠 보여서 꺼리는 편이었는데,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는 애쉬빛이 들어가서 자연스러워요. 여러 번 덧바르면 컬러가 점점 쌓여 더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도 있어요.
나언 깔끔한 라인을 좋아해서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에 손이 많이 가요. 눈꼬리를 가늘게 뺄 때는 날렵한 붓펜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아이라인 그릴 때 눈꼬리는 어떻게 연출해요?
해은 제 눈매에 맞는 각도로 살짝만 아래로 빼는 편이에요. 적당히 선명하고 눈이 길어 보일 수 있도록?
나언 약간 위로 올려 그려요. 웨이크메이크의 ‘리얼 애쉬 브러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힘을 얼마나 주는지에 따라 라인의 굵기도 조절할 수 있어서 유용하더라고요. 점막은 눈이 커 보일 수 있도록 적당한 두께로 그리고, 눈꼬리는 좀 더 힘을 빼서 날렵하게 그려요. 

피부를 위해 주기적으로 하는 관리가 있나요?
해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마스크팩을 해요. 특별한 날 전에도 꼭 시트 마스크의 힘을 빌리는 편이에요. 다음 날 메이크업이 훨씬 잘 먹고 촉촉해지거든요.
나언 요즘 세안에 신경 쓰고 있어서 클렌징 디바이스를 자주 사용해요. 디바이스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메이크업하면서 가장 공들이는 부위는?
해은 애굣살 메이크업에 시간을 많이 들여요. 아이브로 제품으로 눈 아래에 음영을 넣고 손가락으로 블렌딩해서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굣살에 은은한 글리터까지 얹으면 눈이 훨씬 커 보이더라고요.
나언 속눈썹요! 속눈썹에 힘주는 것만큼 눈을 또렷하게 하는 건 없어요. 빗이 달린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올리고 뭉치지 않게 빗고 마스카라로 속눈썹 한올 한올 결을 살리는데, 좀 화려해 보이고 싶을 때는 마스카라 브러시를 세워 가닥가닥 뭉치게 바르기도 해요. 

없으면 불안한 애착 뷰티템은 무엇인가요?
해은 립 제품은 필수예요. 입술이 허전하면 생기가 없는 느낌? 립 메이크업만 잘해도 메이크업의 절반은 성공한 거라고 생각해요.
나언 립스틱! 외출했을 때 립 제품이 없으면 불안해요. 

도전하고 싶은 뷰티 트렌드는?
해은 페이스 주얼요. 눈 주변에 블링블링한 큐빅을 가득 붙인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어요.
나언 페이스 페인팅처럼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던데 독특하고 예쁜 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면 페스티벌이나 파티에서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