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QUID TREATMENT

지푸라기 헤어를 구원해줄 필살기로 리퀴드 헤어트리트먼트가 뜨고 있다. “물 같은 리퀴드 제형의 트리트먼트는 꾸덕한 크림 제형에 비해 펴 바르기 쉬워 모발에 가려진 두피 속까지 고루 케어할 수 있어요. 이런 장점 때문에 요즘은 바르는 순간에는 리퀴드인데 물과 만나면 크림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밍 제형으로도 많이 출시되죠.” 셀리그램 커뮤니케이션팀 임소영 대리의 말처럼 흐르는 리퀴드 타입은 모발뿐 아니라 두피 구석구석 영양감을 불어넣기 좋다. 뭉치고 겉 뚜껑만 윤기 나는 게 아닌 두피부터 건강하고 모발 속까지 광택이 흐르게 하는 것. 올가을, 리퀴드 트리트먼트의 힘을 빌려보자. 찰랑찰랑 흐르는 제형이 물미역 헤어를 만들어줄 테니까.

따끈따끈한 리퀴드 헤어트리트먼트

1 케라스타즈의 수엥 크로마 압솔뤼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집중 관리해준다. 210ml 5만9천원.
2 아베다의 뉴트리플레니쉬™ 리브-인 컨디셔너 스프레이 풍부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부스스한 모발을 부드럽게 가꾸고 수분과 활력을 공급한다. 200ml 4만6천원대.
3 실크테라피의 볼륨 리프트 앰플 트리트먼트 진득한 리퀴드 제형이 모발에 닿으면 크림으로 변하면서 온열 효과와 함께 영양감을 불어넣는다. 150ml 3만9천원.

4 셀리그램의 스칼프 인 리커버리 리페어 트리트먼트 투명한 워터 제형으로, 물에 닿으면 고농도 크림처럼 변해 두피와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200ml 2만5천9백원.
5 올라플렉스의 인텐시브 본드 빌딩 트리트먼트 모발 내부에 끊어진 결합을 다시 이어 구조적으로 복구하고 강화한다. 155ml 4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