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의 걸크러시 자기관리

44.8kg 이 비활동기 몸무게라고? 전소연의 독한 홈트.

지난주 나혼산에 나왔던 전소연의 홈트가 화제입니다. 고무 밴드, 볼, 미니 덤벨, 매직 서클 등을 활용해 간단한 운동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홈트에 비해, 전소연의 홈트는 헬스장을 옮겨 놓은 듯 진지했기 때문이죠. 특히 가녀린 체구와는 반대로 무거운 덤벨을 번쩍 드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감탄했습니다. 자기관리에 진심인 그녀의 데일리 다이어트 루틴을 살펴봅시다.

1. 일어나자마자 몸무게 재기

전소연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체중계로 향했습니다. 잠옷만 입고 잰 무게는 44.8kg. 하지만 이는 비활동기 체중이고 활동기 체중은 따로 정해져 있다고 해요. 이토록 자신만의 기준을 확고히 정해두고 이를 넘지 않도록 끊임없이 관리하는 것이 그녀만의 비법입니다. 

2 만보 걷기

 

걷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모든 곳을 다 걸어 다닌다는 전소연. 보통 쉬는 날에는 거의 차를 타지 않고 대부분 걸어 다니는데, 한 번은 본가인 강남구 개포동에서 집까지 (약 9.5km) 걸어온 적도 있다고 합니다. 

3 독한 홈트

코로나로 헬스장에 가기 어려워지면서 집에 운동 기구들을 하나씩 사 모았다는 전소연. 범상치 않은 기구들은 그녀의 걸크러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죠. 집에 바벨 봉이 있는 여자라니! 플레이트 아래 쿠션의 받쳐 두는 센스를 보아하니, 한 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듯합니다. 그럼 전소연의 홈트 루틴을 살펴볼까요?

16kg 스쾃 (하체)

35kg 데드 리프트 (등&엉덩이)

5kg 프런트 레이즈 (어깨)

2.5kg x 2 래터럴 레이즈 (어깨)

레그 레이즈+가위 차기(복근)

하체+상체+코어가 골고루 들어간 운동 루틴으로 단단한 속근육을 만든 전소연. 무대 위에서의 비주얼은 평소 혹독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이었군요.

    에디터
    강보람(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courtesy of 전소연 INSTAGRAM,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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