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뷰티 신제품 엿보기 – 향수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에 수분을 채워줄 크림, 가을에 더 예뻐 보이는 벨벳 피부로 완성해주는 쿠션, 남다른 가을 향을 입혀줄 향수까지. 10월을 즐겁게 만들어줄 뷰티 신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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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보틀드 인피니트 EDP
#반전향기 #강렬한기억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모던한 스타일의 남성을 떠올리며 완성한 향. 만다린과 파촐리, 로즈메리, 샌들우드가 어우러져 첫인상은 청량하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100ml 1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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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 EDP
#상큼발랄한향 #앙증맞은보틀
핑크 페퍼와 텐더 로즈, 파촐리가 뒤섞인 스파이시 플로럴 향이 트윌리 장식을 더한 보틀에 담겨 있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향으로 사용할 때마다 풋풋한 청춘을 떠올리게 한다. 50ml 13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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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 일루지오네 포 허 EDP
#따뜻한가을무드 #우아한향
베르가모트와 오렌지 블라섬, 무화과, 통카빈의 합주로 탄생한 우디 플로럴 노트.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완성해 선선한 날씨와 잘 어울린다. 오 드 퍼퓸으로 향을 오래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50ml 1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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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 알케미스트 가든 센티드 워터 겨울의 노래 EDP
#장미정원으로의초대 #로맨틱패키지
베르가모트와 로즈가 어우러진 싱그러운 워터 타입 향수가 기분 전환을 돕는다. 묵직한 화이트 래커 글라스 보틀에 장미 프린트를 그려 넣은 패키지가 화장대를 화사하게 밝혀준다. 150ml 30만7천원.
EDITOR’S COMMENT 워터 타입이라 여러 번 뿌려도 살 냄새처럼 은은하게 배어들어 만족스럽다. 장미 향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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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퍼퓸 | 가든 오브 킹 누이 데 로아 EDP
#화려함의극치 #코가누리는호사
별빛이 스며든 사막을 배경으로 화려한 예식을 주관하는 아랍 왕자를 떠올리며 완성했다. 최상급 오드에 불가리안 로즈와 오리스를 더한 관능적인 향으로 후각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100ml 39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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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 로즈 골데아 블러썸 딜라이트 EDP
#달콤한장미향 #장미빛로맨스
장미 꽃봉오리가 터지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달콤하고 매혹적인 프루티 플로럴 향을 완성했다. 그린 파파야, 장미 꽃잎, 화이트 머스크가 만나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50ml 13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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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1803 | 오 트리쁠-밀로의 비너스 
#예술적인향조 #비너스퍼퓸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밀로의 비너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 감귤과 재스민, 앰버가 조화를 이룬 매혹적인 플로럴 노트가 비너스 여신의 아름다운 자태를 떠오르게 한다. 75ml 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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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페라가모 | 세뇨리나 리벨 EDP
#중독적인달콤함 #당찬여자의향
어리지만 당차고, 강하지만 우아한 매력의 여성을 위한 우디 플로럴 향수. 프렌지파니와 일랑일랑에 코코넛 밀크를 더한 향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50ml 1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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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 센트 투 고
#24시간향기뿜뿜 #가방에쏙
언제 어디서든 풍부한 코롱의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액세서리.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포머그래니트 누와의 3가지 향으로 출시한다. 30g 6만9천원.

    에디터
    이정혜, 이혜리, 황혜진, 김민지
    포토그래퍼
    HYUN KYUNG JUN, JEONG JO 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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