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뷰티 신제품 – 향수&캔들

새해를 맞이하며 뷰티 브랜드가 야심 차게 선보인 1월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벌써부터 히트가 예감되는 아이템이 가득! 2019년 첫 화장품 쇼핑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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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라보 | 통카 25 #3년만의신제품 #중독적인향
르 라보에서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향수. 젖은 나무 덤불과 레진, 머스크의 어둑어둑한 향이 어우러진 가운데 달콤한 바닐라 몇 방울을 더해 어딘가 따스한 느낌을 전한다. 100ml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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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 브론즈 우드 앤 레더 코롱 인텐스 #일상의탈출구 #숲속으로의산책
자욱한 안개가 깔린 나무 숲 속에 둘러싸인 묵직한 가죽의 향기를 떠올리게 하는 향수. 점점 깊숙이 들어갈수록 생기 넘치는 주니퍼와 자목, 베티버의 향이 펼쳐진다. 100ml 2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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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부드러운아우라 #샹스에서가장부드러운향수
여성스러운 재스민과 로즈의 풍부한 플로럴 향을 중심으로 톡 쏘는 그레이프프루츠-마르멜로 어코르가 더해진 플로럴-프루티 계열의 향수. 밝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에게 추천한다. 100ml 2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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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 캔들; 모르칸 가드너#헉슬리향초 #힐링향초 #유리구슬향초
싱그러우면서도 은은한 헉슬리 핸드크림의 시그니처 향을 피부가 아닌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향초로 만들었다. 천연 소이왁스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고, 천연 스모크리스 면심지를 넣어 그을음이 적다. 230g 5만3천원.
EDITOR’S COMMENT 헉슬리 마니아는 무조건 구매각. 스노우 볼처럼 생긴 향초 뚜껑이 공간을 한층 신비롭게 만들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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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 뷰티플 벨 EDP #운명적사랑의향 #LoveBreaksAllRules
‘사랑은 세상의 모든 것을 극복한다’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 프로럴 베이스와 오리엔탈 블라섬의 조합으로 남녀 간의 끌림의 감정과 설렘의 순간을 표현했다. 50ml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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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도어 | 디스 이즈 하우 유 필 인사이드 보디 향-03 EDT #감성적인체취 #잔향을부탁해
온몸에 뿌리는 향수. 오렌지의 달콤한 향으로 시작해 깔끔한 시더우드와 머스크멜로 향으로 마무리된다. 매력적인 잔향이 특징이다. 100ml 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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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 파리 | 부아 드 아드리앙 믹스드 EDP #아닉구딸의새이름 #향의예술 #자연의향
아닉구딸이 더욱 섬세한 향으로 변신, 구딸 파리로 리뉴얼 론칭했다. 그 첫 향수는 ‘부아 드 아드리앙’. 시트러스 향에 흙과 나무를 떠오르게 하는 우디 향의 조화로 광활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했다. 50ml 19만3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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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 세뇨리나 뉴 이어 에디션 EDP #여친선물추천 #해피뉴이어향수
페라가모의 아이코닉 향수가 새해를 맞아 붉은빛 새 패키지를 입었다. 핑크 페퍼와 커런트로 상큼하게 시작해 풍성한 플로럴 향을 지나 관능적인 머스크와 파롤리로 마무리되는 향. 50ml 1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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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클라인 | 캘빈 클라인 우먼 EDP #라프시몬스가만든향수 #우디플로럴향수 #아이엠우먼
여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로, 섬세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톱 노트는 유칼립투스 열매, 미들 노트는 오렌지 플라워, 드라이 노트는 알라스칸 시더우드로, 달콤하지만 알싸한 반전의 향이 난다. 50ml 10만5천원.
EDITOR’S COMMENT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태도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요즘 여자들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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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 지미추 피버 EDP #놀줄아는여자의향 #유혹의향수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과 센슈얼한 로스티드 통카빈 향이 조화로운 향수. 지미추 스틸레토 힐을 신고 음악과 춤을 즐기는 당당한 여자를 위한 향이다. 구두 못지않게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이 돋보인다. 100ml 1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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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보스 | 휴고맨 EDT #쿨가이의향 #남자향수 #YOURTIMEISNOW
그린 애플의 프루티한 톱노트로 시작해 솔잎의 싱그러움을 지나 샌들우드와 시더우드의 묵직함으로 마무리된다. 마치 숲을 산책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데일리로 뿌리기에 적당한 향수. 40ml 5만원.

    에디터
    서혜원, 이정혜, 박정인, 황혜진
    포토그래퍼
    HYUN KYUNG JUN, JEONG JO 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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