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두피 건강법
상처받은 두피와 모발을 위한 맞춤별 케어 매뉴얼.
A 건성 두피 수분이 부족해 모발이 버석거리는 건성 두피. 보통 두피의 각질이 들뜨는 현상이 가장 먼저 포착된다. 샴푸는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식물성분의 샴푸를 사용하고 미온수로 헹군 뒤 영양 공급이 가능한 두피 팩을 하는 게 좋다.
B 탈모성 두피 모발이 급격히 얇고 가늘어지거나 탈모 역시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면, 두피에 후끈한 기운이 자주 느껴진다면 예방 차원의 탈모 두피 케어가 필요하다. 두피와 피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딥클렌징을 해주고 탈모 예방 삼푸를 쓴다.
C 민감성 두피
평소 펌이나 염색을 많이 하거나 모발을 위해 트리트먼트 제품을 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면 되레 두피의 모공을 막아 모발의 힘이 약해져 축축 처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초기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D 지성 두피
지성 두피는 피지량이 과도하게 분비돼 금방 기름이 지고 심할 경우 가려움과 냄새도 유발한다. 아침보다는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세정력이 강한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고 두피를 마사지 해주며 헹궈낼 것. 민트를 함유해 시원한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이 더 좋다.
최신기사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강미선, 뷰티 에디터 / 정유진
- 포토그래퍼
- 심규보, 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