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증상 따라 상황 따라 골라 쓰는 헤어 케어 아이템에 주목할 때다.

 

헤어-1

1 실크테라피의 모이스트 앰플 에센스 판테놀과 로즈힙 오일이 함유된 헤어 에센스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60ml 1만3천9백원. 2 미소스의 알로에베라 헤어 마스크 100% 유기농 알로에베라 성분을 담아 모발을 촉촉한 수분막으로 코팅하는 헤어 마스크. 100ml 1만5천원. 3 더샘의 실크 헤어 리페어 수분 오일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수분을 채운다. 80ml 9천원. 4 이브로쉐의 라즈베리 헤어식초 라즈베리 향의 워터 타입 헤어 린스로 헹궈낼 때 쓰면 모발이 가볍게 찰랑거린다. 150ml 9천9백원. 5 츠바키의 모이스트 트리트먼트 로열젤리와 돌콩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모발을 촉촉하게 가꾼다. 180g 1만2천원대.

FOR MOISTURIZING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제아무리 건강한 모발이라도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게 마련이다. 이럴 땐 수분 케어 제품으로 모발에 산뜻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것이 답. 모발에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면 마찰력 때문에 모발 큐티클을 탈락시키는 겨울철 모발 건강의 적인 정전기도 방지할 수 있다.

 

헤어-2

1 힐링버드의 울트라 프로틴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젖은 모발에 뿌리고 빗으며 말리기만 하면 부스스하던 모발이 매끈해진다. 200ml 2만4천원. 2 클로란의 일랑일랑 무실리콘 헤어 오일 지방산이 풍부해 모발을 속부터 겉까지 부드럽게 감싼다. 100ml 2만1천원. 3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리페어샤인 인리치 나이트 크림 윤기를 잃은 모발에 바르고 자면 밤새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 슬리핑 트리트먼트. 180ml 2만원대. 4 르네 휘테르의 까리떼 뉴트리 시어버터 마스크 시어버터와 비타민 E가 모발을 건강하게 가꾼다. 200ml 4만2천원. 5 엘라스틴의 펩타 드렌치 트리트먼트 로즈 & 머스크 미세한 아미노 펩타이드가 모발의 빈틈을 채운다. 700ml 7만9천8백원.

FOR TREATMENT

피부와 달리 모발은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힘이 없다. 때문에 잦은 염색이나 열 때문에 손상된 모발을 매끄럽게 가꾸려면, 텅 빈 모발 내부에 콜라겐이나 케라틴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직접적으로 주입하고 들뜬 큐티클층을 탄탄하게 붙여, 성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코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3

1 솝퓨리의 안티로스 샴푸바 맥주 효모와 비오틴 성분이 혈액 순환을 돕고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 약산성 샴푸 바. 100g 1만8천원. 2 닥터그루트의 두피 토닉 하수오와 어성초 등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토닉으로 두피의 각질이나 열감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80ml 1만9천원. 3 려의 생발효 인삼 샴푸 인삼과 유산균을 함께 발효해 영양 성분의 입자 크기를 미세화해 흡수가 빠르다. 400ml 3만9천5백원. 4 라우쉬의 씨위드 스칼프 팩 미네랄이 풍부한 클레이 성분이 과도한 각질과 피지를 케어하는 두피 전용 팩. 100ml 3만5천원. 5 웰라의 시스템 프로페셔널 밸런스 스캘프 마스크 두피의 가려움과 열감을 완화하는 베타민과 발린 성분을 담았다. 200ml 5만5천원.

FOR SCALP

건강한 모발의 기본은 건강한 두피지만,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두피 질환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에서는 샴푸뿐 아니라 두피 스크럽이나 팩, 세럼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두피 케어 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는 중이니 성분과 사용감을 꼼꼼히 따져보고 증상에 따라 골라 쓰길.

 

헤어-4

1 모로칸오일의 컬 인핸싱 샴푸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하고 생동감 있는 웨이브를 유지한다. 250ml 가격미정. 2 앤아더스토리즈의 유니버셜 비치 스프레이 소금과 설탕이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고 코코넛 워터가 수분을 공급한다. 150ml 1만5천원. 3 케라시스의 히트액티브 헤어 드라이 에센스 웨이브 헤어용 7종의 단백질이 함유된 헤어 에센스로 모발에 바른 후 열을 쏘이면 탱글한 컬을 완성한다. 120ml 1만5천원. 4 헤어 리추얼 by 시슬리의 볼류마이징 스프레이 얇아서 힘이 없는 모발에 눈에 띄는 볼륨을 만들어주는 스프레이. 150ml 9만9천원. 5 태그미의 프리즈 실드 일명 뿌리는 왁스로 고정력이 뛰어나고 스타일링이 쉽다. 100ml 9천8백원.

FOR STYLING

윤기 나는 모발만으론 부족함을 느낀다면 헤어스타일에 한 끗을 더하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볼 것. 딱딱하게 굳어지고 세정도 힘든 하드 왁스나 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뿌리거나 바르는 것만으로 탄력 있는 컬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이 쉬워지는 데다, 모발 보호 기능까지 있어 1석 2조다.